이날 추성훈은 딸 추사랑에 대해 "집에 있으면 진짜 그냥 개그맨 같다"면서도 "여자인데 갑자기 방귀도 뀌고 그래서 '친구한테 하면 안 된다' 했더니 자기는 재밌으니까 한다더라"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여성스럽게 가면 좋겠다"며 "너무 장난기가 많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친구들과 있을 때는 괜찮은데 너도 남자 친구 생기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는데 끄덕끄덕하긴 하지만 '큰일 났네' 싶다"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12편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사랑이한테 개런티가 얼마고 방송 어떻게 촬영하는지 허락받아야 한다, 결정권이 하나도 없다"며 "학교도 있고 수업도 많은데 괜찮다 하면 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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