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백현 "부모님 집 사드리고 3년 정산금 드려…차도 주기적으로 교체"

무명의 더쿠 | 09-06 | 조회 수 5037
DkquWy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코너 ‘쏘는형’에는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가족들에게 애교가 있는 편이냐”고 물었다. 백현은 “어렸을 땐 애교가 많았는데 사춘기 접어들고는 애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현은 “애교보다는 현실적으로 뭔가 더 해드릴 수 있는 게 생긴 것 같다”며 “가장처럼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믿음이 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말에 신동엽은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선물도 없이 애교만 부리면 그런 불효자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모님을 위해서 어떤 선물까지 했느냐”는 질문에 백현은 “일단 집”이라며 “차도 주기적으로 바꿔드리고 있고 3년 간 정산 받은 것을 다 부모님께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모님이)아이들을 위해서 아끼면서 검소하게 사셨다. 그렇게 키운 자식이 잘됐을 때 더 해드리는 게 맞다고 본다”고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3년 정산 받을 것을 드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는 말에는 “차도 사고 싶고 시계도 사고 싶지 않느냐. 의미가 없다”며 “스케줄도 많은데 차를 탈 시간, 시계를 할 시간이 어디있느냐. 쓸모가 없어서 부모님께 해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대우, 대접 받고 사는데 부모님은 누가 대우해주나 싶을 때 자식 밖에 없다”고 말해 감탄을 받았다.


https://naver.me/x1Vm2dgb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190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유아인·김호중 옥중추석…수제비·곤드레밥 먹는다
    • 14:09
    • 조회 278
    • 기사/뉴스
    10
    • 아들 얼굴에 비닐봉지 씌워 가둔 현직 경찰관…아동학대 혐의 입건
    • 14:04
    • 조회 336
    • 기사/뉴스
    5
    • [단독] "이웃집 주민이 폭행당하고 있다"…교제폭력 후 도주하다 추락한 남성
    • 14:02
    • 조회 1377
    • 기사/뉴스
    30
    •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선원 8명 중 3명 사망(종합2보)
    • 13:55
    • 조회 466
    • 기사/뉴스
    1
    • 인간적 소통 고수해온 스타벅스…벨 울리는 매장 100개 육박
    • 13:55
    • 조회 1243
    • 기사/뉴스
    8
    • '베테랑2' 독주 속 추석 극장 민심 얻을 또 다른 영화는?
    • 13:54
    • 조회 362
    • 기사/뉴스
    3
    • ‘톡파원25시’ 이찬원, 두 눈이 번쩍…‘코X콜라 비법이 눈앞에?’
    • 13:26
    • 조회 541
    • 기사/뉴스
    2
    • NCT WISH에게 빠지는 시간 단 3분, 오늘(16일) 수록곡 MV 공개
    • 13:26
    • 조회 427
    • 기사/뉴스
    4
    • 한일 공동 안보선언까지 하라고? 임기 중 가능성 ‘글쎄’ [FM리포트]
    • 13:24
    • 조회 648
    • 기사/뉴스
    6
    • 입주민 간 다툼 말리다 폭행당한 60대 경비원 뇌사 빠져
    • 13:18
    • 조회 2162
    • 기사/뉴스
    24
    • 터널 속 역주행 차량에 일가족 참변…운전하던 가장 사망
    • 12:55
    • 조회 1365
    • 기사/뉴스
    5
    • 화장실 위치 묻자 "청소 먼저 할께요"···점주 수상한 행동에 '경악'
    • 12:54
    • 조회 3663
    • 기사/뉴스
    7
    • “하루 아침에 장애인 됐다”…아파트 엘베 기다리다가 ‘날벼락’, 아파트 측은 “책임 못져” (피 사진 주의)
    • 12:53
    • 조회 5968
    • 기사/뉴스
    27
    • “누군가 내 집을 부숴버렸어요”…당장 잘 곳도 없어 ‘망연자실’
    • 12:52
    • 조회 2402
    • 기사/뉴스
    10
    • 박나래, '절친' 키 콘서트서 열광 "사랑해요…나는 샤월이 되었다"
    • 12:48
    • 조회 1106
    • 기사/뉴스
    6
    • '베테랑2', 쾌속 흥행중! 추석 연휴내 손익분기점 넘는다
    • 12:39
    • 조회 763
    • 기사/뉴스
    10
    • '평점 5.8 혹평' 황희찬 도대체 무슨 일, '또 후보→교체 투입' 단 19분 출전... 울브스, 뉴캐슬에 1-2 패
    • 12:22
    • 조회 920
    • 기사/뉴스
    2
    • 잘 나가는 여성 옆엔 항상 '불륜남편'…그 드라마에 숨은 판타지
    • 12:21
    • 조회 5245
    • 기사/뉴스
    26
    • [속보]양수 터진 임신부 75곳서 거부…6시간 만에 ‘각서’ 쓰고 치료
    • 12:13
    • 조회 3138
    • 기사/뉴스
    31
    • 30살에 유학 가겠다는 병역기피자‥법원 "병무청 불허 정당"
    • 12:11
    • 조회 2391
    • 기사/뉴스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