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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초등교사 인기 시들…작년 전국 교대서 667명 자퇴 등 중도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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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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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인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과에서 지난해 7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자퇴 등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에서 667명의 중도 탈락 학생이 발생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 경고 등이 포함된다. 보통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중도 탈락은 전년(496명)과 비교해 34.5%나 늘었다.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에선 621명, 3개 초등교육과에선 46명이 각각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0621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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