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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 11명·교사 1명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남고생...장당 1천원에 팔아

무명의 더쿠 | 09-06 | 조회 수 2133

https://naver.me/58NNuMuG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한 남자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상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의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북 지역 소재 고등학생 A군을 형사 입건했다.

A군은 지난 6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친, 지인, 연예인 합성, 능욕 판매’라는 광고 게시물을 올린 뒤 연락해오는 이들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장당 1000∼2000원에 판매하는 등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방법으로 A군은 10여 차례에 걸쳐 성착취물을 판매해 30만∼40만원의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SNS 모니터링 중에 A군의 게시물을 발견, 구매자를 가장해 수사를 벌여 지난 7월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317장을 발견해 압수했다.

피해자들은 학생 10명과 교사 1명 등 총 11명으로, 대부분 A군의 중학교 시절 지인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매자들이 자신의 지인 사진을 보내 성착취물 제작을 의뢰한 사례도 있어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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