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학교 동창 11명·교사 1명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남고생...장당 1천원에 팔아
2,773 8
2024.09.06 09:55
2,773 8

https://naver.me/58NNuMuG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한 남자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상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의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북 지역 소재 고등학생 A군을 형사 입건했다.

A군은 지난 6월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친, 지인, 연예인 합성, 능욕 판매’라는 광고 게시물을 올린 뒤 연락해오는 이들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장당 1000∼2000원에 판매하는 등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같은 방법으로 A군은 10여 차례에 걸쳐 성착취물을 판매해 30만∼40만원의 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SNS 모니터링 중에 A군의 게시물을 발견, 구매자를 가장해 수사를 벌여 지난 7월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디지털포렌식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317장을 발견해 압수했다.

피해자들은 학생 10명과 교사 1명 등 총 11명으로, 대부분 A군의 중학교 시절 지인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매자들이 자신의 지인 사진을 보내 성착취물 제작을 의뢰한 사례도 있어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403 11.01 22,5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01,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54,5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88,11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49,5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6,7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8,4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4,5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42,5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74,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6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아들과 돈독한 애정…유재석 반성 2 01:05 2,249
315267 기사/뉴스 “구글 2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달러 내라”…들어본 적도 없는 벌금 때린 러시아 28 00:54 2,718
315266 기사/뉴스 백화현상으로 인해 2050년까지 전부 사라질 수 있다는 산호초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나옴 23 00:30 4,628
315265 기사/뉴스 강남 8중 추돌 `20대 무면허 여성`…송파구선 유모차 치고 달아나 211 11.02 33,170
315264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감원" 206 11.02 34,736
315263 기사/뉴스 미국 할로윈 축제에서 총격 2명 사망 12 11.02 4,511
315262 기사/뉴스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 면제를 던졌나 47 11.02 6,321
315261 기사/뉴스 하이브 또 내부문건 공개…"역바이럴 실제 진행됐다" 17 11.02 3,458
315260 기사/뉴스 서해선 연장 90㎞ 신설 철도노선 개통…수도권 서부~충남 '1시간' 10 11.02 1,695
315259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10대 여성 약 25.2%·20대 여성 약 18% 이탈 491 11.02 34,940
315258 기사/뉴스 '불닭'이 효자‥라면 수출 첫 10억 달러 돌파 4 11.02 1,040
315257 기사/뉴스 "킨텍스에 폭발물" 10대 자수‥"줄 길어 홧김에" 6 11.02 1,282
315256 기사/뉴스 박성광, 개그맨 동기들과 故 박지선 4주기 추모…"보고싶은 최고 희극인" 18 11.02 2,732
315255 기사/뉴스 '아버지 살해' 30대 아들 영장실질심사 "평생 가정폭력‥저를 죽이겠다고 말해" 11 11.02 1,296
315254 기사/뉴스 소식 끊겼던 47살 ‘보이저 1호’···NASA, 43년 동안 사용않던 송신기로 교신 성공 22 11.02 2,726
315253 기사/뉴스 조현아, '나솔사계' 하차… 임시 MC는 윤보미 9 11.02 2,352
315252 기사/뉴스 조영수 프로듀서, 저작권료 밝혔다 “신화 ‘브랜뉴’로 첫 천만 원..1억 됐을 때 차 사”(진심누나)[종합] 5 11.02 1,513
315251 기사/뉴스 이하늬, 서울대 입시 악몽 "母, 반려견 이름=가야금으로 서울대 간 이하늬로 지어"('십오야') 8 11.02 3,252
315250 기사/뉴스 "결혼 빨리하면 30만원"..."너나 가져" 조롱 2 11.02 1,959
315249 기사/뉴스 '최민환 빠진' FT아일랜드, 이홍기 "너무 우울했다"... 'GMF 2024'서 심경 고백 [종합] 18 11.02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