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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아이돌계에 이어 뮤지컬계까지 장악한 김준수가 출격한다. 음악만큼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준수는 임대 선수로 깜짝 등장해 '어쩌다뉴벤져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김준수의 축구 실력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수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펼쳐진 '60초 슈팅 챌린지'에서 수준급의 슈팅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김준수는 본인의 주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출전해 '원조 아이돌 축구 원톱'다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특히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치달(치고 달리기)과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엿볼 수 있는 오프 더 볼 움직임, 명품 택배 크로스까지 완벽한 플레이로 상대팀을 공포에 떨게 한다.
김준수에게 한눈에 매료된 안정환 감독은 "매주 올 거지?"라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이목이 집중된다. 함께 경기를 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도 "다음 주에 뭐 하냐", "일주일에 한 번 나와줘라"며 끊임없는 입단 구애를 펼쳐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원조 축구돌 김준수는 안정환 감독의 영입 제안에 응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