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빌킨 푸티퐁 주연 가족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 엠(빌킨)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해 그와 불편한 동거를 하게 되는 드라마다. 신예 감독 팟 부니티팻이 연출했다.
제23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또한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 국에서 역대 태국 영화 중 수익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인증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착 섹션에도 초청됐다.
주인공 엠 역은태국 스타 배우 빌킨 푸티퐁이 맡았다. BL드라마 'I Told Sunset About you'에서 사랑에 빠진 소년을 연기하며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철부지 손자 역을 맡은 그가 이전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할머니 역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야 세암쿰이 캐스팅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태국의 국민 할머니로 떠오른 그의 연기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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