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쟁 통에 1년 동안 소속팀 없이 개인 훈련만 진행했지만 열심히 개인 훈련을 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기뻐했다.
하마다는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한국이라는 강한 팀, 스타 선수가 즐비한 팀 상대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점 1점 챙길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 없이 선수 생활을 1년 넘게 이어왔다. 리그도 중단되고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개인 훈련만 진행했는데 책임감 있게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홈 경기도 자국에서 치르지 못하는 형편이다. 한국전을 앞두고는 시차 적응을 위해 말레이시아 등에서 훈련하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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