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직원이 그룹 세븐틴 민규의 광고 촬영 현장 노출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인 가운데, 결국 경찰에 고발당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SNS에 게재한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 직원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전날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발했다.
해당 누리꾼은 "록시땅코리아의 직원이 비공식 사진을 SNS 계정에 유출하면서 '불안해서 못 지웠다'고 심경을 표현한 것을 보아,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임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해 해당 직원을 엄벌에 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고발 취지를 밝혔다.
(생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18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