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창립자인 세바스티안 스트란드는 "발디미르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한 지 하루 남짓 만에 움직임 없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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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보당국은 ‘발디미르’가 사람에게 큰 관심을 보이면서 손짓에도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을 토대로 노르웨이 해역으로 넘오기 전 러시아에서 첩보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에서 잡아 훈련시켰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간 러시아는 발디미르에 대한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발디미르는 약 15살 정도로 추정되는데 흰돌고래의 자연 수명은 40~60살로, 전문가들은 이른 나이에 폐사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