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못 버리는 편이라
인생에서 딱 해 본 덕질 아이템들이 아직도 있길래 올려봄
참고로 이 아이돌은 1세대 치고도 이상한 굿즈가 굉장히 많았음ㅋㅋ
그 시절 아이돌이 다 이런 굿즈를 낸 건 아니란 걸 알아줘
(이때는 굿즈라고 안 했던 것 같은데...뭐라구 했드라...)
H.O.T라고 일일히 적는 건 힘들기에 걍 에라고 적겠음
이 영화 아는 사람?
아는 사람이은 몇 있을 수도 있지만 본 사람은 없겠지?
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얼마 안 되는 사람임ㅋㅋㅋ
이 영화 무려 3D임ㅋㅋㅋ
다나가 공주님이고 에는 외계인 정예 축구팀과ㅋㅋㅋ
축구를 해서 우주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임
이 영화에도 굿즈가 있음
하ㅋㅋ 다시 봐도 웃기네ㅋㅋㅋ
3d 안경임ㅋㅋ
이걸 끼고 영화 보는 건 아니고
유치원 장난감 처럼 쓰고 불빛을 바라보면 에가 보임
자 다음!
이게 뭐게?
이건 나도 사실 열어보고야 알았음
우표임ㅋㅋ
진짜 쓸 수 있는지 어쩐지는 모름
이건 콘서트 실황 비디오임
에 기준 3집까지는 비디오가 나왔고 4집 부터는 cd로 나왔던 듯
제일 돈값?한 굿즈?는 이거임
자서전
왜 돈값을 했냐고?
일단 연혁 기본적으로 알랴줌
게임 캐릭터마냥 스펙 정리해서 알려줌
내용 자극적ㅋㅋㅋ
마지막에는 깨알같이 오디션 홍보로 마무리
가격은 8,700원!
자 다음!
덬들 nCD가 뭔지 알아?
아주 잠깐 홍보물과 굿즈로 핫했는데 걍 작은 cd라고 보면 됨
이 녀석은
이 구성인데 지금 생각해도 어이 없는 구성임
컵받침으로 쓰라는 건지 뭔지 알 수 없는 포토카드 같은 녀석
뭘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립밤 같은 녀석
그리고 nCD로 구성되어 있음
한마디로 비싸게 받고 싶어 구성을 늘렸지만 정말 쓰레기같은 세트 였음
가격은 자세하게 기억 나지 않지만 비쌌던 건 기억 남
에는 상당히 인기가 많았기에 문방구에서 쉽게 굿즈를 만날 수 있었는데
보통 이런 무허가? 문구류가 상당히 많았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sm 마크 달고 나오는 애들도 있었음
특: 비쌈
그런 스티커를 모아 이렇게 조그마한 부채에 붙여서 다니거나 (크게 붙이는 사람도 있었음)
광고용으로 나온 포토카드들을 코팅해서 키링처럼 달고 다니기도 함
이건 굉장히 클래식 한건데
잡지를 잘라서 파일 안에 넣어둠
타가수 팬들과 서로 교환하기도 했기에 서로 사이가 좋았음
잡지 표지를 하면 보통 화보집으로 된 특별부록을 같이 줌
에셈 타운 잡지도 있었음
에 굿즈 중에 제일 충격적인 건 DNA 목걸이인데 이건 내가 사진을 안 찍어놨네ㅠㅠ
멤버별로 나온 굿즈인데
목걸이에 멤버의 dna가 들어있고 인증서? 같은 거랑 뭔 키링? 해서 나왔었음
이놈도 비쌌던 기억
버리면서 다시 보는데 웃기기도 하고 그 때 추억 생각나서 한 번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