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혼산' 코쿤, 절밥에 입 터졌다 "제일 맛있어!"…전현무 '흐뭇'
4,145 13
2024.09.05 18:02
4,145 13
ZoJKyl

'나혼산' 이주승 코드쿤스트./MBC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으로 결성된 ‘코주무’가 출격한다. ‘코주무 템플 스테이’ 공개에 기대감이 폭발한다.


낯선 방에서 숙면 중이던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사찰에서 울려 퍼지는 타종 소리에 기상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전현무는 “여기는 경주에 있는 골굴사라는 사찰이고, 템플 스테이를 하러 왔습니다”라며 사찰에서 무지개 회원들과 잠을 잔 목적을 밝힌다.


위로가 필요하거나 기쁠 때 템플 스테이를 했던 자칭 ‘절 마니아’ 전현무에게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이 템플 스테이 동행을 요청했다고. 그 이유가 궁금한 가운데, 전현무는 “제가 절 전문가이기 때문에 두 사람 맞춤 사찰을 선택했다”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는다. 코드 쿤스트, 이주승 맞춤 사찰인 골굴사에서 펼쳐질 코주무의 템플 스테이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xzVUgC

'나혼산' 전현무 이주승 코드쿤스트./MBC





수련복으로 갈아입은 코주무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새벽 공기를 뚫고 예불 장소에 다다른다. 헐떡거리며 빈자리에 털썩 앉은 이들은 온통 외국인인 수련생들을 확인하고는 “외국 학생들과 수학여행 온 느낌이었다. 진짜 꿈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스님의 목탁 연주에 맞춰 전현무가 합장하면,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이 도미노처럼 따라 한다. 예불이 진행될수록 수련생들의 표정은 더욱 경건해진다. 그런데 이때 “스님들의 침착함과 안정감, 단단함을 배우고 싶다”라던 이주승이 예불 중 꼿꼿하게 선 채로 ‘딥슬립’ 중인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안긴다.


코주무는 새벽 예불이 끝나자, 아침 공양에 나선다. 호텔 조식처럼 뷔페식으로 준비된 사찰 음식이 눈길을 끈다. ‘슴슴한(심심한)’ 절밥에 푹 빠진 코드 쿤스트는 “올해 먹은 밥 중 제일 맛있어!”라며 놀라운 먹성을 보여준다. ‘대장 팜유’ 전현무는 ‘먹잘알(먹는 것 잘 아는 사람)’이 된 코드 쿤스트를 ‘팜유 왕자’ 이장우에게 비유하며 감탄한다.




https://v.daum.net/v/202409050813278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157 00:09 5,3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6,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63,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03,60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9,9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0,6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2,3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9,4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9,9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9,0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1956 이슈 밑에 소아외과 소송 사건을 보고 생각난 얼마전에 올라온 스퀘어 글.txt 09:24 45
2501955 유머 이번 강유미 영상인 청담동지뢰계며느리랑 시어머니 완전 절친인 거 같음 09:23 123
2501954 이슈 아이폰 16 프로 주문량은 떨어지고 일반 모델 주문량 늘었다고 함...jpg 3 09:21 600
2501953 유머 40년동안 매번 똑같은 옷을 입고 졸업앨범 사진을 찍은 선생님 09:20 580
2501952 이슈 이동진평론가가 평론한 푸바오🐼 5 09:17 1,009
2501951 유머 1970년부터 빅맥 햄부기를 3만개 이상 먹었던 사람의 건강 비결 2 09:16 593
2501950 이슈 이번 베테랑2와 비교해보는 이동진이 그동안 2점 준 영화들.jyp 16 09:14 1,198
2501949 기사/뉴스 소아외과 의사 없어 당직의가 신생아 수술…평생 장애 책임 누가 14 09:13 999
2501948 이슈 충격적인 지적장애 3급 아빠가 13살 친딸 수년 간 성폭행...jpg 41 09:07 2,988
2501947 유머 [KBO] 예술은 원래 시련 속에서 피어나는 법 4 09:01 1,577
2501946 기사/뉴스 6개월간 가르친 중학생 몰래 촬영하려다 걸린 강사‥징역형 집행유예 4 08:56 898
2501945 유머 하이힐 신은 카리나.gif 12 08:54 3,140
2501944 이슈 갤럭시 : 사진에 추가하고 싶은것을 그려보세요 74 08:52 6,249
2501943 이슈 🎉<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7 08:52 588
2501942 기사/뉴스 20년만에 부활한 소아과 '행복한 오픈런' -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금으로 소아청소년과 개설 7 08:50 1,063
2501941 유머 🐼 내가 여기까지 널 어떻게 데려왔는데 16 08:46 3,515
2501940 정보 윤계상 인스타 업로드 1 08:45 1,817
2501939 이슈 뉴진스 'Hurt',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통산 9번째 기록 11 08:41 604
2501938 기사/뉴스 "유 솔로?"..기안84, 외국女와 커플댄스 추다가 도망 '비매너' [음악일주] 1 08:34 2,851
2501937 기사/뉴스 백종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안보현에 결국 호통 ('백패커') [종합] 200 08:34 19,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