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法 "항공사에 7억 배상"
4,322 27
2024.09.05 14:51
4,322 27

고스란히 남은 긴박했던 순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고스란히 남은 긴박했던 순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고도 200여m 상공을 비행 중이던 항공기 출입문을 열어 승객들을 공포에 빠뜨렸던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항공기 훼손 등 책임을 물어 항공사에 7억여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대구지법 민사12부(채성호 부장판사)는 5일 아시아나항공이 A(32)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7억2천702만8천729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A씨는 작년 5월 26일 낮 12시 37분께 승객 197명을 태우고 상공 700∼800피트(약 213∼243m)를 날며 착륙을 준비하던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항공 8124편에서 비상문 잠금장치를 임의로 조작해 출입문을 연 혐의(항공 보안법 위반·재물손괴)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항공기 외부 비상구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가게 하는 등 항공기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 난동으로 항공기에 탑승했던 초등학생 등 9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착륙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비상탈출구 불법 개방으로 여객기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가 손상돼 수리비가 6억4천만원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14358?rc=N&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608 10.30 51,9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96,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4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81,06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37,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4,2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6,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1,8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35,2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68,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2855 이슈 ODD YOUTH (오드유스) 'Best Friendz' Live Clip 18:01 5
2542854 이슈 대학생들 노트북마다 다 있는거 18:01 141
2542853 이슈 키오프 하늘 나띠 x 엔믹스 지우 Get Loud 챌린지 18:01 18
2542852 이슈 배우 지성이 그린 이보영.jpg 1 18:01 191
2542851 이슈 경이로운 현대 예술 작품 그 자체라는 한 남돌 신곡 트레일러 영상.jpgif 18:00 90
2542850 이슈 라잇썸 상아 x 유정 GOLD 챌린지 18:00 17
2542849 이슈 취향마다 매번 갈리는 음식 2 18:00 98
2542848 이슈 박나래 집에 놀러가서 ㄹㅇ 재밌게 놀다 온 다비치 2 17:59 634
2542847 유머 상품이 안와서 문의를 해보았다 2 17:58 502
2542846 이슈 오타니가 고등학교 시절 계획 했던 같은해에 이뤄낸 월드시리즈 우승과 결혼 1 17:57 585
2542845 이슈 삶은 내가 운전하는 버스같은거임.jpg 2 17:56 517
2542844 이슈 진짜 파묘 필요해보이는 '하이브 언론인 100명 팸투어' 10 17:56 687
2542843 이슈 어느 한 온천 소개 영상에 달린 댓글 “사람을 치유하는 것은 의사도 약도 온천도 아니고 미남 마초야“ 2 17:56 517
2542842 이슈 급똥 왔을때 꿀팁 5 17:55 499
2542841 유머 하이브 문건에서 말하는 방시혁 91 17:53 5,231
2542840 이슈 악몽에서 깨는 방법 5 17:53 394
2542839 이슈 수술실에 항상 청테이프가 구비되어 있는 이유.toon 34 17:52 2,716
2542838 이슈 알고 나면 다시는 그냥 못 마심 6 17:50 1,036
2542837 유머 재중아 신나? 2 17:50 462
2542836 이슈 피프티피프티 오늘자 후속곡 라이브 상황... 25 17:49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