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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기온·열대야 일 모두 1위…올여름 1994·2018년 수준 '최악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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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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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가 기록적이었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1994년이나 2018년 수준의 '최악의 더위'였습니다.

올여름 비는 장마 때 '폭우'로 집중되고, 장마가 끝난 뒤엔 국지적으로 소나기만 쏟아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5일) 이러한 내용의 여름(6~8월)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여름 전국 평균기온(25.6도), 평균 최저기온(21.7도), 열대야일(20.2일)은 모두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기상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최고기온(30.4도)은 2위, 폭염일(24.0일)은 3위에 해당했습니다.

열대야일은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 폭염일은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입니다.

올여름보다 평균 최고기온이 높았던 여름은 1994년 여름(30.7도)이 유일하며, 폭염이 더 잦았던 여름은 1994년 여름(28.5일)과 2018년 여름(31일)이 '유이'합니다.

1994년이나 2018년만큼의 '최악의 더위'를 올여름 겪은 것입니다.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1991~2020년 평균) 여름 평균기온(23.7도)보다 1.9도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평년기온(19.9도와 28.5도)을 각각 1.9도와 1.8도 웃돌았습니다.

열대야일은 평년치(6.5일)의 3배, 폭염일은 평년치(10.6일)의 2.3배였습니다.

66개 기상관측지점 중 36곳은 올여름 열대야일이 지역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았고, 10곳은 폭염일이 역대 1위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8765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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