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장문의 글을 올려줌
개취로 아래 문구가 기억에 남는 듯
((로켓처럼 똑바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1년안에 힘든순간들도 있었죠, 그치만 배워가면서 극복 하는게 더 중요하겠죠.))
희주야. 만난지 벌써 1년이 넘었네:)
1년을 다 보여주긴 부족하지만 같이 추억할 모멘트를 몇개 가져와봤어요 ㅎㅎ
형들한테 문자 보내는 그런게 있었는데, 어제 형들이 뭘 썼는지 처음으로 보게 되었어요.
사실 제꺼 쓸 때는 뭔가 화이팅 말고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잘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매일 같이 시간 보내면서 지내는데 하면서.. 사실 약간 장난식으로 화이팅 보냈거든요 ㅋㅋㅋ
근데 형들이 저에게 보내준 문자들 짧지만 뭔가 기분이 갑자기 이상하더라고요
벌써 라이즈란 팀으로 활동 한지 1년이나 넘었고 '신인‘이란 면에선 멀어진 느낌이랄까?
팬이 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 우리만의 공연을 하면 어떨까.
신인 음방 1위, 우리가 브리즈랑 함께 우리만의 꿈들 하나씩 이루어 가고 있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끼리도 그 얘기를 최근에 많이 했어요.
팬콘 투어를 시작 하기전 스케쥴을 보고, “우리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하면서 깜짝 놀랬던 기억
그치만 벌써 끝판까지 다가온 우리.. 우리 해냈네?? 그죠?? ㅎㅎㅎㅎ
물론 라이즈란 팀이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데뷔때 부터 세운 전반적인 목표: 꿈을 향해 성장하고 실현시키자,
이 1년동안은 성공 한 거 같아요.
로켓처럼 똑바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1년안에 힘든순간들도 있었죠, 그치만 배워가면서 극복 하는게 더 중요하겠죠.
열심히 준비중인 피날레 공연만 하면, 또 곧 있으면 연말 시상식등, 또 여러 미션들이 있겠네요.
뭔가 한바퀴 돌아온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말이 너무 길어진거 같아서, 결론은 브리즈!! 우리 계속 함께 해요! 우리 꼭 함께 계속 올라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횽들_ 1년도 수고많았고. 진짜 화이팅이긴 해 ㅋㅋ
다 같이 화이팅 해봅시다 라이즈 브리즈 업고 뜬다
작년 9월 데뷔때부터 올해 9월까지 사진, 영상들도 같이 올려줌
마지막엔 팬들이 좋아할 수영 영상으로 마무리해줌 ㅋㅋ
https://x.com/antonsfolder/status/1831368538310979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