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진화론도 이론일 뿐… 안창호 후보가 안 믿는 게 잘못은 아냐”
20,767 278
2024.09.05 10:26
20,767 278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하주헌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사진)은 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진화론과 창조론 모두 증명할 수 없고 증거가 미약한 이론”이라며 “진화론과 창조론은 믿음의 문제라는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의 발언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을 두고 비상식 운운하는 것은 무식하거나 안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 회장은 “진화론도 창조론도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는 누구나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화론의 증거로 화석 등을 제시하지만 그것은 증거라기보다는 진화론을 신봉하는 이들의 바람”이라며 “도대체 그 돌 조각이 얼마나 대단한 정보를 담고 있겠냐”고 말했다. 또 “결정적으로 생명체 진화의 중간 과정을 보여주는 화석은 발견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도 진화를 더 확실하게 주장하지 못하며 진화론이 이론에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했다.

화 회장은 “찰스 다윈의 영향을 받은 이들이 모든 현상을 진화론에 맞춰 해석하면서 이것이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발전했다”면서 “그러다 보니 진화론이 이론인데도 대중은 이것이 명확한 사실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23127?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412 09.14 25,1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4,5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63,3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02,24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8,1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0,1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8,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9,9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7,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79 기사/뉴스 [속보] 미국 FBI "트럼프 암살 시도 총격으로 보고 수사중" 7 06:43 2,359
309278 기사/뉴스 이미주, ♥송범근이 찍어줬나..추석 연휴에 일본 行 "오랜만이야" [★SHOT!] 9 04:24 4,593
309277 기사/뉴스 "4년만에 합격했는데 갈 곳 없네" 씁쓸한 추석맞은 CPA 합격생 1 04:16 5,310
309276 기사/뉴스 이제훈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 보며 애니메이션 세계에 푹 빠져... 강렬한 경험" 6 04:03 2,365
309275 기사/뉴스 '日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곽윤기와 일본 여행… 키 차이 설레네 [MD★스타] 3 03:59 5,304
309274 기사/뉴스 청주서 또 응급실 뺑뺑이…30대 임신부 병원 75곳에서 거부 77 02:51 9,090
309273 기사/뉴스 [K-현장메모] 축구장에 강아지가? 제주, K리그 최초 반려견 동반 관람 시행→86마리 입장 33 09.15 2,785
309272 기사/뉴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20년만에 9월 최고기온 찍은 전남 목포 2 09.15 1,799
309271 기사/뉴스 '손준호 리스크 몰랐나' 수원FC, 혈세 낭비 지적과 함께 뭇매 7 09.15 1,967
309270 기사/뉴스 ‘베테랑2’, 200만 돌파…‘파묘’ ‘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공식] 23 09.15 1,492
309269 기사/뉴스 [포브스] 2024 지금까지 BEST TV쇼 10개-Metacritic scores기준(2위 파친코) 5 09.15 882
309268 기사/뉴스 法 "형 너무 무거워"…13세 여아 강간·낙태 교회선생님, 10→6년 감형 26 09.15 1,776
309267 기사/뉴스 전시회 작품에 ‘오빠 사랑해♡’ 낙서…네덜란드 작가 “미친” 분노 16 09.15 3,644
309266 기사/뉴스 정조가 쓴 ‘한글 편지’ 보셨나요? 보물급 자료 국립한글박물관서 공개 8 09.15 3,287
309265 기사/뉴스 이준, 피 뚝뚝 닭갈비 생식‥딘딘 경악 “이 형 이상해”(1박2일) 09.15 2,324
309264 기사/뉴스 "웬 국제 망신"..'데이식스 탈퇴' 제이, 美 라디오서 '피해자 코스프레' 논란 [★FOCUS] 17 09.15 3,609
309263 기사/뉴스 폭염에 나무도 지쳤다…탄소 흡수 ‘뚝’ 23 09.15 3,234
309262 기사/뉴스 김선아, '김삼순' 현빈과 운명적 첫 만남 인증…"처음 본 어색한 분이랑" 15 09.15 4,008
309261 기사/뉴스 양수 터졌는데 병원 75곳서 거부…6시간 만에 치료받은 임신부 46 09.15 4,571
309260 기사/뉴스 추석 폭염..광주 35.7도,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37 09.15 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