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창호 "진화론 과학적 증명 없어"…야당 "목사 뽑는 자리 아냐"
4,629 50
2024.09.05 10:14
4,629 50
(서울=뉴스1) 이기범 김민재 기자 =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진화론에 과학적 증명이 없다"며 종교적 신념을 여러 차례 강하게 드러내자 야당 의원들이 "목사 되려고 온 게 아니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안 후보자는 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조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인데, 반면 진화론은 과학적 증명이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안 후보자가 과거 진화론과 창조론을 함께 교육해야 한다고 강의 중 발언한 내용을 지적하며 "준 국제기구인 인권위에서 국제 규범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근본주의적 종교관을 가진 후보자는 사퇴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자는 "창조론, 진화론도 단순한 믿음의 문제"라며 "과학적 증거보단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에 양자에 대해 같이 가르쳤으면 좋겠지만, 인권위원장 되더라도 제 영역의 밖이다. 제 종교적 신념이 인권위 객관성을 훼손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6808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604 10.30 51,4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94,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41,4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78,0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37,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103,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5,6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71,8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35,2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68,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16 기사/뉴스 하이브 투어스, 뮤비 표절 논란…지디앤탑 ‘뻑이가요’ 판박이 8 16:06 819
315215 기사/뉴스 강남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 발생.gisa 39 16:05 2,114
315214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 횡령 의혹…경찰 내사 착수 11 16:01 686
315213 기사/뉴스 '중소 냄새' '춤 너무 못춰'… 하이브 내부문건 추가 유출 파장 11 15:33 1,659
315212 기사/뉴스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할머니 증언에 오열 361 15:26 30,996
315211 기사/뉴스 밀매 잡는 라따뚜이?... 아프리카 거대쥐는 훈련 중 13 15:25 1,101
315210 기사/뉴스 '박수홍♥' 김다예, 딸 신생아 촬영 우려→비판에 게시글 삭제 321 14:50 32,364
315209 기사/뉴스 여성BJ 옷 흘러내린 순간 ‘캡처’…”쉽게 가시죠” 협박한 철없는 40대 18 14:49 4,597
315208 기사/뉴스 길고양이 밥에 쥐약 섞고 얼려 죽였는데 '벌금 30만원'…가해자 "사람이 먼저" 34 14:25 1,464
315207 기사/뉴스 밀매 잡는 라따뚜이?... 아프리카 거대쥐는 훈련 중 8 14:22 1,100
315206 기사/뉴스 김경일 파주시장, 긴급 호소 “생지옥된 대성동, 괴기음 멈춰달라” 14 14:17 3,710
315205 기사/뉴스 [단독]"필라테스 사업 관여 NO" 양정원, C사 초상권 계약서 입수 5 14:07 2,880
315204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손석희 떠나고 4년10개월만에 종편 1위 탈환 12 14:03 1,511
315203 기사/뉴스 '중소 냄새' '춤 너무 못춰'… 하이브 내부문건 추가 유출 파장 15 13:56 3,291
315202 기사/뉴스 'K팝 샛별' 파우, 美 '징글볼 투어' 첫 출격 13:50 470
315201 기사/뉴스 한편 역바이럴 실행 등 A씨 주장과 폭로 문건의 진위에 대한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복수의 하이브 PR담당자에게 여러 차례 전화, 문자, 메신저 등으로 연락을 시도했으나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 36 13:45 2,264
315200 기사/뉴스 크래비티, '로드투킹덤' 우승만 본다…누적 팀 랭킹 '1위' 파이널 우선 진출 6 13:36 489
315199 기사/뉴스 "TK마저 지지율 18%...인내심 한계" 조중동마저 탄핵 언급 34 13:31 1,977
315198 기사/뉴스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인텔 제치고 美 다우지수 편입 6 13:28 825
315197 기사/뉴스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근황 "공부가 좋아" 14 13:26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