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올해 2분기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0.2%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하다.
결과값 자체는 같았지만 설비투자가 크게 상향 수정된 반면 건설투자는 대폭 하향 수정됐다. 건설업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 수준인 상황이다.
5일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를 이같이 밝혔다. 한국 경제 역성장은 2022년 4분기(-0.5%) 이후 1년 6개월(6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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