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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5년 투자했더니 수익률 年 30%…헉소리 나는 이 상품 [일확연금 노후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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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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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펀드 올해 수익률 1위
5년 수익률 155%로 매년 우상향

 

중국 대체하는 세계 공장, 올해도 고성장
젊은 인구, 높은 교육열도 강점
운용사들 인도 ETF 출시 경쟁

 

연금 계좌에 넣어둘 펀드의 가장 첫번째 기준은 무엇보다 장기수익률일 것입니다. 금융위기나 경기침체에 잠시 흔들리더라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릴 수 있다면, 이런 상품을 제일 먼저 골라야겠지요. 지난 10년 간 여기에 부합하는 상품은 단연 미국 주식이었습니다. 한국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을 떠나 ‘서학개미(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된 이유도 미국 시장의 장기 우상향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고점론이 불거지고 '매그니피센트 7'(M7)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분산 투자처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대안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인도입니다.

 

 

1년 수익률 35.29%, 3년 수익률 51.37%, 5년 수익률 155.52%.


인도 펀드는 지난 5년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내려간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5년 수익률은 같은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베트남(46.36%), 중국(-18.15%), 러시아(-42.26%), 브라질(4.68%) 등을 압도합니다.

 

한때 인도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올해 수익률도 23.61%로 미국(21.18%)을 제치고 해외펀드 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프라이빗뱅커(PB)는 “인도는 신흥국 펀드로 분류되지만 미국 펀드처럼 수익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퇴직연금 등 중장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년간 인도 증시의 강세는 국제 정세와 관련이 깊다는 분석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중국 성장률이 둔화하자 이를 보완할 시장으로 인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죠. 미국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추진하며 중국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인도 경제의 올해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5년까지 인도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젊은 인구 또한 인도의 장기성장성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지난해 4월 18세기 중반부터 줄곧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다 인구 국가가 됐습니다. 2030년에도 중위연령이 31세(중국 42세)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젊고 값싼 인력이 풍부하다는 얘기죠.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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