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파리 올림픽이 낳은 슈퍼스타 중 한 분이 김예지 선수가 아닐까 하는데 머스크 형이 극찬을 했고 이걸로 이어져서 파리 올림픽 화제 10대 스타에 등극을 했다. 인기를 실감하시냐"라며 질문했다.
김예지 선수는 "실감을 못 하다가 휴게소나 카페를 오거나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이러면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면 그때 실감을 하고 평소에는 그냥 훈련만 하니까 실감을 잘 못한다"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어쨌든 올림픽 스타가 되시지 않았냐. 이런 변화들이 본인에게 어떠냐"라며 물었고, 김예지 선수는 "별다를 건 없다. 제 스케줄에 가끔씩 이렇게 토크쇼를 한다거나 화보 촬영을 한다거나 외에는 달라질 게 없다"라며 못박았다.
조세호는 "제가 예지 선수의 기사를 봤을 때는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고 이렇게 했을 때는 행보가 달라지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궁금해했고, 김예지 선수는 "저는 계속 사격을 할 거고 제가 다만 에이전트와 계약을 한 것에 대해서는 사격을 좀 더 알리고 싶었을 뿐이다"라며 전했다.
이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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