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070 전화' 윤 대통령에게 직접 묻는다‥사실상 서면조사
1,821 8
2024.09.04 20:32
1,821 8

https://youtu.be/LUbocENVfTY?si=uxlVPJqZUKXS_laK



군사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사건에서 의혹이 불거진 'VIP 격노설'이 사실인지를 묻는 질의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수사 외압 의혹의 중심에 있는 대통령실 번호 02-800-7070로 전화한 게 누구인지도 묻기로 했는데요.

사실상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가 이뤄지는 셈인데 과연 답변을 할까요?

지난 5월에도 격노설이 사실인지 윤 대통령이 직접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과 동떨어진 답을 내놨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 (지난 5월 9일)]
"'대통령님께서 국방부 수사 결과에 대해서 질책을 했다'라는 의혹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5월 9일)]
"국방장관에게 이렇게 좀 질책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이런 인명사고가 나게 하느냐…"

법원의 사실조회는 강제성이 없어 꼭 대답할 의무가 없습니다.

지난 6월에도 군사법원은 02-800-7070 번호가 누가 쓰는 번호인지 대통령실에 사실조회 요청을 했지만,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본인 발언 여부에 대한 확인이라 거부할 명분이 약하고, 명분 없이 거부할 경우 오히려 부정적인 여론을 키울 수도 있어 윤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거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MBC뉴스 조희원 

영상취재: 허원철 / 영상편집: 이정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23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125 00:09 3,0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3,2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62,3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7,2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7,2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70,1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8,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8,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7,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77 기사/뉴스 이제훈 "신카이 마코토 작품들 보며 애니메이션 세계에 푹 빠져... 강렬한 경험" 04:03 150
309276 기사/뉴스 '日모델과 열애설' 오상욱, 곽윤기와 일본 여행… 키 차이 설레네 [MD★스타] 03:59 401
309275 기사/뉴스 청주서 또 응급실 뺑뺑이…30대 임신부 병원 75곳에서 거부 30 02:51 2,644
309274 기사/뉴스 [K-현장메모] 축구장에 강아지가? 제주, K리그 최초 반려견 동반 관람 시행→86마리 입장 33 09.15 2,545
309273 기사/뉴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120년만에 9월 최고기온 찍은 전남 목포 2 09.15 1,695
309272 기사/뉴스 '손준호 리스크 몰랐나' 수원FC, 혈세 낭비 지적과 함께 뭇매 7 09.15 1,690
309271 기사/뉴스 ‘베테랑2’, 200만 돌파…‘파묘’ ‘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공식] 23 09.15 1,357
309270 기사/뉴스 [포브스] 2024 지금까지 BEST TV쇼 10개-Metacritic scores기준(2위 파친코) 4 09.15 811
309269 기사/뉴스 法 "형 너무 무거워"…13세 여아 강간·낙태 교회선생님, 10→6년 감형 26 09.15 1,602
309268 기사/뉴스 전시회 작품에 ‘오빠 사랑해♡’ 낙서…네덜란드 작가 “미친” 분노 16 09.15 3,484
309267 기사/뉴스 정조가 쓴 ‘한글 편지’ 보셨나요? 보물급 자료 국립한글박물관서 공개 7 09.15 3,155
309266 기사/뉴스 이준, 피 뚝뚝 닭갈비 생식‥딘딘 경악 “이 형 이상해”(1박2일) 09.15 2,149
309265 기사/뉴스 "웬 국제 망신"..'데이식스 탈퇴' 제이, 美 라디오서 '피해자 코스프레' 논란 [★FOCUS] 17 09.15 3,409
309264 기사/뉴스 폭염에 나무도 지쳤다…탄소 흡수 ‘뚝’ 23 09.15 3,172
309263 기사/뉴스 김선아, '김삼순' 현빈과 운명적 첫 만남 인증…"처음 본 어색한 분이랑" 15 09.15 3,973
309262 기사/뉴스 양수 터졌는데 병원 75곳서 거부…6시간 만에 치료받은 임신부 46 09.15 4,448
309261 기사/뉴스 추석 폭염..광주 35.7도,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37 09.15 2,563
309260 기사/뉴스 '미우새' 배종옥, 8체질 다이어트 중? "평생 48키로 유지… 8년 간 고기 안 먹어" 14 09.15 5,722
309259 기사/뉴스 박나래, '절친' 키 콘서트서 열광 "사랑해요…나는 샤월이 되었다" 18 09.15 3,257
309258 기사/뉴스 한고은 "결혼 후 처음으로 정 느껴, 시댁서 마음껏 예쁨 받아" ('백반기행')[종합] 3 09.15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