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2년간 동고동락했던 안 자매 안소영, 안문숙의 마지막 인사가 공개된다.
박원숙과 혜은이는 지난 2년을 함께한 '안 자매' 안소영, 안문숙과 마지막 밤을 보낸다. 떠나는 동생들을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한 언니들은 그동안 함께하며 느낀 애틋함과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서 혜은이가 동생들을 위해 직접 써 온 편지에 결국 눈물을 보이는데, 안 자매는 "힘들고 어려울 때 같이 살이를 시작하며 큰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며 애틋한 작별 인사를 건넨다.
안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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