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눈에 순간접착제 들어갔는데…응급실 20곳서 '퇴짜'
2,908 7
2024.09.04 13:19
2,908 7
YnsZHX
실수로 눈에 순간접착제를 넣어 실명 위기에 처한 여성이 20여 곳의 응급실에서 모두 퇴짜를 맞는 일이 벌어졌다.

3일 SBS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가정집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순간접착제를 안약으로 착각해 눈에 넣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위아래 눈꺼풀이 붙고 눈 안쪽이 검붉게 부어오른 A씨는 119에 신고를 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A씨에 응급 조치를 취하고, 서울 내 대형병원 응급실 이송을 위해 전화를 돌렸다.

구급대원이 서울, 경기, 인천에 있는 20곳 넘는 병원에 전화했지만 받아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결국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한 구급대는 A씨에 "스스로 병원을 찾아봐야 한다"고 전하고 떠났다.

A씨는 사고 당일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하다가, 이틀이 지난 평일에서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의료 대란이 길어지면서 생명이 위독한 긴급 환자도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도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https://naver.me/5uII4Nu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350 11.01 17,4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84,1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36,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70,20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27,4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96,5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1,3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8,9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32,5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64,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56 기사/뉴스 '사기혐의' 유명 필라테스강사=양정원이었다 7 08:36 2,188
315155 기사/뉴스 이자만 수천만 원 받는다…은행에 '10억' 넣은 부자들 이렇게나 많다니 8 08:21 1,827
315154 기사/뉴스 주유소 기름값 3주 연속 오름세…휘발유 1천600원대 넘겨 6 08:19 332
315153 기사/뉴스 제주 이틀간 300㎜ 넘는 폭우…101년 관측사상 '11월 최다' 6 08:17 732
315152 기사/뉴스 재테크 최고수들 “이것부터 담아라”…짜고치듯 한 목소리 냈다는데 4 08:14 1,854
315151 기사/뉴스 '북새통' 다이소, 잘 나간다더니…"이 정도일 줄은" 화들짝 2 08:09 1,713
315150 기사/뉴스 "신혼여행도 알아서 갈래요"…예비 부부들 '파격' 알고 보니 8 08:05 3,000
315149 기사/뉴스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 30 07:50 3,171
315148 기사/뉴스 신라 월지서 고려기와 무더기 발견 3 07:19 2,826
315147 기사/뉴스 [단독] 'KIA 우승' 양현종x나성범, 유재석x조세호 만났다..'유퀴즈' 출연 7 07:14 1,644
315146 기사/뉴스 서울대 침입해 돈 훔친 60대…알고보니 8년 전부터 절도 행각 3 06:25 1,912
315145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英 오피셜 싱글 차트 2위…K팝 여가수 신기록 또 썼다 14 06:23 1,468
315144 기사/뉴스 50살 맞은 '헬로키티' 반세기동안 번 돈이…'어마어마하네' 12 05:50 2,889
315143 기사/뉴스 노윤서 "롤모델은 전도연 선배, 진짜를 주는 멋진 배우라 닮고파" 05:39 1,606
315142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착수 13 02:53 4,495
315141 기사/뉴스 3m 길이의 기이한 투명 줄기…호주 해변 괴물체 정체 14 02:35 4,249
31514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K팝 아티스트 최초' 2024년 미국 내 앨범 판매량 합산 100만 장 돌파 24 02:13 1,454
315139 기사/뉴스 트럼프·해리스, 7개 경합주 막판까지 초접전 00:17 474
315138 기사/뉴스 권익위 부위원장, 박원순 전 시장 유서를 숨진 권익위 국장 유서로? 6 00:12 809
315137 기사/뉴스 투바투 휴닝카이, 콘서트 도중 퇴장 "컨디션 난조로 무대 못해" [공식] 1 00:05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