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착각하시는데, 저희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수도 많고 조회수도 나쁘게 나오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결산을 해봤는데 적자더라” (나영석 PD)
‘예능의 신’ 나영석 PD는 과거 이같이 말하며 유튜브 채널의 적자를 밝혔다. 이처럼 스타PD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1인 유튜버에게 유의미한 수익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최근엔 한 ‘100만 유튜버’도 유튜브를 접었다. 수익성과 연결되는 조회수가 저조하다는 이유에서다. 유튜브로, 유의미한 수입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실제로 전업 유튜버의 저조한 수입을 보여주는 통계도 이어지고 있다.
3일 ICT업계에 따르면 약 100만명의 구독자를 모은 유튜버 ‘과나’는 최근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과나는 “알고리즘에서 밀려나고, 시청자의 관심도 많이 떨어졌다”며 “지속가능한 조회수의 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결과다”라고 채널 운영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40903175055986?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