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이 142개 가정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751개 가정이 이 서비스를 신청했고, 그중에서 157개 가정을 선정한 겁니다.
경쟁률 대략 5:1에 달한 거죠.
그런데 실제 계약에 들어가니 취소하는 가정이 많았습니다.
서울시는 허위 신청건도 있었고 요양·간병 서비스와 달리 아이 돌봄 가사 서비스는 비정기적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 많은 특성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취소건이 나올 것에 대비해 상시 신청도 받을 계획인데요.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8718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