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미화가 tvN 새 토일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가난했지만 낭만이 있던 시대!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린다.
극 중 우미화가 맡은 ‘정남희’는 매란 국극단과 마찬가지로 여성 국극단인 ‘우리 소리 국악단’의 단장이다.
우미화는 “여성이 주체가 된 예술장르인 여성 국극은 여성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던 시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시대를 초월했던 문화다양성의 시초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창극사에 한 획을 그었던 여성 국극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생각에 무척 설렌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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