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가슴 아픈 근황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윤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 “81/54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중인데 활력 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 칸 채워야 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아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저는 긴장을 내려놓는 일을 정말 못한다”며 “근육과 관절들이 항상 당기고 있고, 잘 때도 이완이 안 돼서 자고 나도 몸이 뻐근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몸만이 아니고 뇌도 항상 긴장 하고 있다”며 “항상 ‘다음에 무슨일을 해야 하나, 눈앞에 처리할 일은 없나’ 생각하고 계획을 세운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그러면서 “이게 어쩌면 20년 이상을 한 순간도 안심을 못하고 긴장하고 지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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