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마통을 쓰고 싶어서 쓰나”…직장인들 최후의 돈줄까지 조여온다
5,067 5
2024.09.04 08:48
5,067 5

주담대 심사 강화에 신용대출 수요 증가 우려에
신용대출 한도 본인 연봉 수준으로 제한 검토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하향 추진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통한 대출 관리에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빚이 급증하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연봉의 일정 비율 이하로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은행이 주담대 심사를 강화하면서 신용대출을 통해 돈을 빌리려는 ‘풍선효과’ 나타날 조짐을 보이자, 이를 사전 차단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현재 100%인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낮춰 은행권의 심사 강화를 유도하고 대출을 관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개인 신용대출에 소득대비대출비율(LTI)을 적용해 한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연소득의 일정 비율 이상으로 신용대출을 해주지 않도록 규제하는 형태이다. 이미 주담대를 비롯한 대출 조이기에 나선 은행들 사이에서도 일부가 당국 규제와 별도로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다른 대출이 없다고 가정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할 경우, 본인 연봉의 180%까지 신용대출(5년 만기, 원리금균등상환 기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요 은행에서는 연봉의 150% 수준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60175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라피💚] 촉촉 진정케어 가능한 품절대란템 <에이리페어 크림> EGF메디크림 체험 이벤트! 350 11.04 43,2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88,4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241,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408,5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46,5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56,9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42,2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13,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184,1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26,8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941 기사/뉴스 “당뇨환자가 몰래 숨겨둔 과자에 충격…가공식품 해악 더 알려야” 10 18:26 2,831
315940 기사/뉴스 유튜버 회사, 송도·용인에 왜 몰렸나 했더니…탈세 '꼼수' 딱 걸렸다 9 18:23 2,116
315939 기사/뉴스 정치권 수사만 매달려서? 검찰서 잠자는 장기미제사건 3년 새 급증 13 18:14 855
315938 기사/뉴스 [단독] '나는 솔로' 출연자 특수절도 의혹... 알고보니 징역 살았다 "집유 기간 중 범행" 15 18:06 3,713
315937 기사/뉴스 '촘촘재' 김민재, MOM도 모자라 21년 만에 UCL 새 역사도 작성 5 18:00 671
315936 기사/뉴스 진실화해위 국제포럼서 “친일파 아닌 사람은 노예나 화전민” 51 17:52 1,821
315935 기사/뉴스 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진품으로 확인... 하지만 계속수사 463 17:37 25,076
315934 기사/뉴스 [KBO] '박찬호는 웃고 있다' OPS 0.6대 '수비형' 유격수가 50억 원...그렇다면 '공수겸장' 우승 유격수 가치는? 92 17:35 1,961
315933 기사/뉴스 덱스, 로제 '아파트' 커버...아이돌 센터 포스 ('냉터뷰') 14 17:24 1,217
315932 기사/뉴스 CJ ENM 3분기 연속 흑자…스튜디오드래곤 적자전환 3 17:22 1,054
315931 기사/뉴스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홍보한 남양유업 전 대표 벌금형 3 17:19 526
315930 기사/뉴스 '활동 중단' 최강희 "세상이 나한테 관심 없더라...알바로 월 160만 원 벌어" ('세바시') 21 17:16 3,912
315929 기사/뉴스 '06년생' 뉴진스 해린, 수능 미응시…본업 집중 의지 [공식입장] 29 17:01 2,836
315928 기사/뉴스 '디도스 공격' 의심…법원 홈페이지 접속 장애 2 16:47 391
315927 기사/뉴스 '끝장' 못 보여준 140분 기자회견… MBC·JTBC 또 빠져 13 16:45 1,492
315926 기사/뉴스 몰래 낳은 아기 숨지자 가방에 넣어 4년간 베란다에 놔둔 30대女 22 16:40 3,801
315925 기사/뉴스 광교서 시민 2명 뿔로 찌른 사슴…30명 투입, 마취총으로 잡는다 16 16:37 2,095
315924 기사/뉴스 빅히트뮤직을 제외한 국내 모든 레이블은 하이브에게 음원 유통비, 용역비 등을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일종의 '수업료'로 지불하고 있다. 뉴진스(2021년 데뷔)가 속해 있는 어도어는 하이브 내부거래 매출액(31억원)의 5배가 넘는 157억원을 지난해 수업료로 지불했다. 그룹 르세라핌(2022년 데뷔)의 쏘스뮤직은 내부거래 매출액(35억원)의 약 3배 수준인 110억원을 부담했다. 251 16:35 18,615
315923 기사/뉴스 [KBO] 심우준에 50억 안긴 파격...빗장 푼 '큰손' 한화, 다음 타깃은 엄상백인가 13 16:26 1,081
315922 기사/뉴스 변우석, 43주차 광고모델 노출순위 1위…차은우·마동석·고경표·현빈 뒤이어(TVINDEX) 14 16:20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