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제보를 받고 간 곳은 택배 물류창고
피해자인 택배사 부장헴
참혹한 사건현장..
피해 물품들은 주로
비린내가 나는 음식들
택배가 다 찢겨버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택배사에서 전액 보상해야함
지금까지 피해액만 100만원
제작진들이 카메라를 설치하자
곧 모습을 드러낸
도둑.. 인데 너무 귀여움
노랑이가 택배를 뜯어서 먼저 먹으면
망을 보던 다른 애들이 와서
남은 걸 먹는
조직적인 방식
피해를 주지만 이름도 지어줌
공개수배 25시 ㄷㄷ
점박이는 최근에 추가된 수배 냥
먹다 먹다
아예 상자로 들어가버림
쉴새없이 계속되는 범행
피해자가 인터뷰 중인데
옆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
명탐정 코난 클리셰 아님?
후다닥 뛰어가는 카메라맨
박스는 물론이고 안에 사료 봉지까지 뜯어서 먹은 상황
3개월 전까지만해도 평화로웠는데
(형사 아님 마동석 아님)
범행동기 진짜 극악무도하다..ㅜ
고양이들이 못 오게 하기 위해
택배사 부장헴이 취한 조치
(여기서부터 잔인함)
고양이들이 싫어한다는 레몬액을 뿌려둠..
너무 심하잖아
너, 무심하잖아
레몬액 뿌리고
인터뷰하던 중
말벌아저씨마냥 뛰어가는 부장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놓침ㅜ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 ㅋ
미야옹철 헲
고양이들의 범행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미야옹철
추석때 택배에 맛있는 게 있다는 걸 알게됨
+
때마침 날이 추워져서 먹을 걸 구하기 어려워짐
이 맞아떨어지면서 범행이 시작된 것 같다고 함
그럼 해결책은?
채찍
대장 노랑이도 화들짝
당근
당근 너무 달콤한 거 아니에요?
아 ㅅㅂ
이름이 마치 박종식 곽동철일 것 같음
오셨슴까 헴...
례 아그들 다 적응했으니께
걱정 붙들어 매십쇼 헴 ㅋ
흐뭇하게 사진 찍는 부장헴
핸드폰 잡은 손 ㅈㄴ 쁘띠뽀짝한 거 개웃김
행복 그 자체
너무 행복한 부장헴
그리고 며칠 후
동물농장에 날아온 영상편지
ㅅㅂ 이거 뭔데 웃기지
마늘파종시기헴을 선두로 협박편지 날리는
마늘파 조직원들 같음
암튼 haha ha식 해피엔딩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 사랑해
아저씨들 건강해
끗~
(+) 추가
애니멀바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 댓글에
조직원분 등장 ㄷㄷ
맛집으로 소문나서 6마리로 늘어났대
미야옹철이 겨울에 중성화하면 죽을 수도 있어서
날 풀리고 중성화시키라고 얘기해주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