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까지만 해도 서양의 집들은 흙바닥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음.
고대 이집트에서 중동, 그리스, 로마까지 문명이 발전하면서 이어져온 요소.
여기서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바닥이 흙인데 맨발로 다니는건 위험한데다 비위생적인 행동임.
물론 문화권에 따라 카펫등을 깔기도 했지만 흙바닥에 카펫깔아도 위생적으로 큰 차이는 없음.
따라서 집안에서 신발을 신는게 서양에선 편안함과 위생을 챙기는 최선이였고 그게 근대 이후로도 이어진것
반면 동아시아의 경우 집자체를 단단한 돌기반위에 짓는 경향이 있었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나무 바닥 같은걸 설치하는 쪽으로 건축문화가 발달함
이런 바닥들은 균과 벌레가 가득한 흙보다 더 위생적이고, 발을 다칠 염려도 적음.
오히려 신발을 계속 신는 쪽이 더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서양과는 반대로 집안에선 신발을 벗는 문화가 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