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결혼식에 동반 참석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 7월,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과 동기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결혼식 주인공인 신랑과의 친분으로 군 복무 중 휴가를 내고 마이크를 잡았다고.
지난해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도현은 오는 2025년 5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이도현은 사회를 본 것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하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결혼식에는 이도현의 연인인 임지연도 함께했다. 임지연 역시 하객들과 함께 사진을 남겼고, 이에 두 사람이 동반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들은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스스럼 없이 언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도현은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신인상을 거머쥔 후 "지연아 고맙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임지연은 최근 영화 '리볼버' 인터뷰에서 이도현에 대해 "서로 응원을 많이 해주고, 백상예술대상 때도 축하해줬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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