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돌 ‘노출 사진’ 찍어 SNS에 올린 직원… 록시땅코리아 “직무 배제” 사과
10,006 14
2024.09.03 20:52
10,006 14

https://naver.me/FjbbOSGy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이 자사의 아시아 홍보대사(앰배서더)인 K팝 보이그룹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최근 직원이 무단으로 유출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록시땅코리아는 3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사과문에서 “당사는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배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상처를 받으신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lwjGMR

록시땅코리아 직원이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이 포함된 광고 촬영 장면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것을 세븐틴의 한 해외팬이 캡처해 공유한 이미지 일부. 빨간색과 회색으로 가려진 부분은 해외팬이 작업한 것. 엑스 계정 ‘NICKIDULT’ 캡처



록시땅코리아는 “당사는 해당 직원을 즉각 모든 직무에서 완전히 배제했으며, 인사 조치(대기발령)가 실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와 같은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앰배서더 아티스트의 저작권, 초상권, 퍼블리시티권 그리고 사생활 보호권의 중요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모든 직원들이 이를 철저히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록시땅코리아의 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첩의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던 민규… 불안해서 못 지웠는데 이제 정리 좀 해볼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갖고 있던 수십장의 민규 사진을 올렸다.

록시땅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직원이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 중에는 민규가 상의를 벗고 있는 사진도 여러 장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86 10.30 46,9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9,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30,9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63,4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17,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92,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80,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9,7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8,3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41 기사/뉴스 3m 길이의 기이한 투명 줄기…호주 해변 괴물체 정체 5 02:35 580
315140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K팝 아티스트 최초' 2024년 미국 내 앨범 판매량 합산 100만 장 돌파 20 02:13 534
315139 기사/뉴스 트럼프·해리스, 7개 경합주 막판까지 초접전 00:17 390
315138 기사/뉴스 권익위 부위원장, 박원순 전 시장 유서를 숨진 권익위 국장 유서로? 6 00:12 658
315137 기사/뉴스 투바투 휴닝카이, 콘서트 도중 퇴장 "컨디션 난조로 무대 못해" [공식] 1 00:05 2,125
315136 기사/뉴스 "KBS의 '尹 녹취록' 보도, 참사 수준…'파우치' 이은 흑역사" 6 11.01 1,033
315135 기사/뉴스 제주 태풍상황 3 11.01 3,216
315134 기사/뉴스 정년이만 믿었다가” 하루 30만명 이탈 ‘쇼크’…결국 월 6000원 내렸다 11 11.01 3,755
315133 기사/뉴스 [야구] 1만5783명 고척돔 찾았다…평가전도 구름 관중 2 11.01 747
315132 기사/뉴스 “봉지 커피 미리 쟁여 둬야 하나”…동서식품, 15일부터 커피 제품 가격 8.9%↑ 10 11.01 1,677
315131 기사/뉴스 [김도헌의 음감] 에스파의 '위플래시', 속도의 아름다움 3 11.01 870
315130 기사/뉴스 “우리 딸이 너 만나서 담배·술을~”…14살 남학생 흉기로 찌른 30대女 9 11.01 2,690
315129 기사/뉴스 고준, 10년째 못자는 심각한 불면증이었다 "잠드는거 포기" (나혼산) 7 11.01 4,322
315128 기사/뉴스 [K리그1] '새 왕조 열었다!' 울산 HD 창단 첫 3연패...강원 2-1 제압 6 11.01 548
315127 기사/뉴스 "가정폭력 시달려서"‥서울 은평구에서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체포 11 11.01 1,289
315126 기사/뉴스 日히단쿄, 노벨상 시상식 참석 명단에 한국인 피해자도 포함 3 11.01 1,449
315125 기사/뉴스 [지진정보] 11-01 21:27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83km 해역 규모2.9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11.01 492
315124 기사/뉴스 [단독] 또 절차 무시하고 공사한 대통령실‥"시공자 누구길래" 41 11.01 3,097
31512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9 11.01 1,877
315122 기사/뉴스 ‘발달장애인 투표보조 제공’ 1심 승소에 항소한 선관위 ‘규탄’ 2 11.01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