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의사 수 감소는 집단 사직 때문‥'운영 제한' 응급실에 군의관 파견"
2,130 13
2024.09.03 20:39
2,130 13

정부는 최근 응급실 운영 차질의 원인으로 꼽히는 의사 수 감소는 올해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운영 제한을 결정한 이대목동병원과 아주대병원 충북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에 군의관 15명을 나눠 보내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2일차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전체 응급실의 총 의사 수가 감소한 것은 2월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것"이라며 "최근 상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이후 지속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의료기관은 이런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파견, 진료지원(PA) 간호사, 촉탁의 채용 등을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응급실 진료에 이어지는 후속 진료나 중증응급질환 수술·시술 제한에 관한 설명도 이어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후속 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27개 질환별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102곳으로 평시보다 7곳 줄었습니다.

박 차관은 "중증응급질환의 진료 제한은 새로 발생한 게 아니라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오래된 문제"라며 "27개 중증응급질환의 경우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아 의료기관별로 모든 질환에 대응하지 않더라도 이송과 전원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윤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20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33 09.14 29,6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2,3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7,5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3,6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0,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3,8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6,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7,9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67 기사/뉴스 "웬 국제 망신"..'데이식스 탈퇴' 제이, 美 라디오서 '피해자 코스프레' 논란 [★FOCUS] 4 21:55 858
309266 기사/뉴스 폭염에 나무도 지쳤다…탄소 흡수 ‘뚝’ 12 21:53 863
309265 기사/뉴스 김선아, '김삼순' 현빈과 운명적 첫 만남 인증…"처음 본 어색한 분이랑" 8 21:48 1,533
309264 기사/뉴스 어도어 '열일'…뉴진스 한복 사진 대방출 "행복한 추석" 48 21:43 2,092
309263 기사/뉴스 양수 터졌는데 병원 75곳서 거부…6시간 만에 치료받은 임신부 38 21:40 2,224
309262 기사/뉴스 추석 폭염..광주 35.7도,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35 21:36 1,491
309261 기사/뉴스 '미우새' 배종옥, 8체질 다이어트 중? "평생 48키로 유지… 8년 간 고기 안 먹어" 12 21:31 3,543
309260 기사/뉴스 박나래, '절친' 키 콘서트서 열광 "사랑해요…나는 샤월이 되었다" 14 21:27 1,813
309259 기사/뉴스 한고은 "결혼 후 처음으로 정 느껴, 시댁서 마음껏 예쁨 받아" ('백반기행')[종합] 3 21:18 1,634
309258 기사/뉴스 KBO, 리그 최초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포스트시즌 및 골든글러브 만찬 초청 이벤트 진행 2 21:11 1,253
309257 기사/뉴스 백종원, 안보현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결혼해” 버럭 (백패커2) 32 20:56 4,471
309256 기사/뉴스 한고은 "맛 없는 것 먹으면 화 나…체중 관리해야 하니까" 12 20:53 2,787
309255 기사/뉴스 줄줄이 문 닫더니…"가성비 미쳤네" 오픈런까지 '반전 대박' 34 20:37 7,714
309254 기사/뉴스 소상공인 돕는 '지역화폐' 정부는 '시큰둥'‥지자체는 "국비 지원해야" 7 20:36 922
309253 기사/뉴스 '공영주차장 방치' 캠핑카, 커지는 주민 불편 9 20:28 1,928
309252 기사/뉴스 구급대원 '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소방청장 지시 논란 2 20:25 751
309251 기사/뉴스 [단독] 의협 성금 28억, 변호사비엔 수억원 쓰고 전공의 생계 지원엔 ‘0원’ 16 19:46 1,544
309250 기사/뉴스 '런닝맨' 홍진호 "10살 연하 아내 임신… 같이 먹다보니 살쪄" 행복 신혼 근황 13 18:43 5,030
309249 기사/뉴스 이준, 야망 가득 패션…유선호 "김치찌개 집에도 이러고 갔다" 폭로 4 18:30 3,308
309248 기사/뉴스 조세호, 합류 2회만 녹화 불참 사과 “PD 나 빼고 촬영할 줄이야”(1박2일) 7 18:22 4,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