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쪽 수사심의위 논란‥최재영은 없고 김여사 측만 참석?
1,703 5
2024.09.03 20:23
1,703 5

https://youtu.be/AkDh9PeqZ1k?si=kRqDgAKiDnNrdxaX




사흘 뒤 열리는 명품백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최재영 목사가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검찰 수사팀과 무혐의를 주장하는 김여사 측만 참석하게 되는데, "반쪽 수사심의위"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 목사는 참석을 바라고 있습니다.

따로 수사심의위 소집도 요청했지만, 다음 주 월요일 개최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답만 왔습니다.

김여사 수사심의위는 이번 주 금요일 예정대로 하되, 최 목사가 신청한 절차는 다음 주에 별도로 검토하겠다는 겁니다.

역대 수사심의위를 보면 피의자와 반대편에 선 사건 관계자들을 불러 의견을 듣고 궁금한 걸 물었습니다.

2019년 일본 다국적기업 아사히글라스의 불법파견 사건 때는 비정규직 노조원을 불렀습니다.

2021년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에 대한 수사외압 의혹 사건을 다룰 때는 외압을 당했다고 주장한 검사를 불렀습니다.

올해 1월에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불러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의 책임을 따졌습니다.

수사심의위에 참여한 적 있는 한 법조인은 "반쪽 의견만 듣고 김 여사 처분을 결정하면 설득력이 있겠냐"며 "그럴 경우 하나 마나 한 수사심의위"라고 했습니다.

대검에 이원석 총장이 최 목사도 안건으로 올릴 의사는 없는지 물었지만, 최 목사 참석 여부는 수사심의위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

영상취재 : 허원철 / 영상편집 : 정지영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20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450 00:06 14,4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2,3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7,5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3,6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0,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3,8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6,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7,2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65 기사/뉴스 김선아, '김삼순' 현빈과 운명적 첫 만남 인증…"처음 본 어색한 분이랑" 1 21:48 448
309264 기사/뉴스 어도어 '열일'…뉴진스 한복 사진 대방출 "행복한 추석" 34 21:43 1,170
309263 기사/뉴스 양수 터졌는데 병원 75곳서 거부…6시간 만에 치료받은 임신부 27 21:40 1,253
309262 기사/뉴스 추석 폭염..광주 35.7도, 1939년 관측 이래 최고 24 21:36 1,001
309261 기사/뉴스 '미우새' 배종옥, 8체질 다이어트 중? "평생 48키로 유지… 8년 간 고기 안 먹어" 11 21:31 2,823
309260 기사/뉴스 박나래, '절친' 키 콘서트서 열광 "사랑해요…나는 샤월이 되었다" 14 21:27 1,346
309259 기사/뉴스 한고은 "결혼 후 처음으로 정 느껴, 시댁서 마음껏 예쁨 받아" ('백반기행')[종합] 2 21:18 1,449
309258 기사/뉴스 KBO, 리그 최초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포스트시즌 및 골든글러브 만찬 초청 이벤트 진행 2 21:11 1,175
309257 기사/뉴스 백종원, 안보현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결혼해” 버럭 (백패커2) 31 20:56 4,219
309256 기사/뉴스 한고은 "맛 없는 것 먹으면 화 나…체중 관리해야 하니까" 12 20:53 2,692
309255 기사/뉴스 줄줄이 문 닫더니…"가성비 미쳤네" 오픈런까지 '반전 대박' 34 20:37 7,477
309254 기사/뉴스 소상공인 돕는 '지역화폐' 정부는 '시큰둥'‥지자체는 "국비 지원해야" 7 20:36 885
309253 기사/뉴스 '공영주차장 방치' 캠핑카, 커지는 주민 불편 8 20:28 1,801
309252 기사/뉴스 구급대원 '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소방청장 지시 논란 2 20:25 730
309251 기사/뉴스 [단독] 의협 성금 28억, 변호사비엔 수억원 쓰고 전공의 생계 지원엔 ‘0원’ 16 19:46 1,523
309250 기사/뉴스 '런닝맨' 홍진호 "10살 연하 아내 임신… 같이 먹다보니 살쪄" 행복 신혼 근황 13 18:43 4,962
309249 기사/뉴스 이준, 야망 가득 패션…유선호 "김치찌개 집에도 이러고 갔다" 폭로 4 18:30 3,227
309248 기사/뉴스 조세호, 합류 2회만 녹화 불참 사과 “PD 나 빼고 촬영할 줄이야”(1박2일) 7 18:22 4,173
309247 기사/뉴스 박명수, "손주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이민우母에 "그러면 장가 못가" 15 18:20 4,338
309246 기사/뉴스 '1004G+197SV 레전드' 정우람, 21년 선수 생활 마무리…올 시즌 끝으로 은퇴 [공식발표] 8 18:1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