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내신 2등급
부산대 하위과 가고 1 2학기 3.9정도 나옴
카투사 가고싶어서 토익 학원 2달 다니고 860
물론 우쭐대거나 자랑할 학벌이나 학업능력은 아니긴한데 적어도 저지능자는 아닐거라고 생각했음
근데 ㅅㅂ 입대 전 노가다 알바, 교통 수신호 알바에서 일머리 없다고 ㅈㄴ 혼나고
훈련소 가서 심각하게 느낀건데 난 손재주가 존나 없었음
어릴 때 신발끈도 못묶고, 리본 묶는건 무지성 암기로 한거지 원리는 이해못함ㅋㅋ 그래서 응용이 안됨
초딩때 색종이도 못접었음 ㅇㅇ 종이배, 종이학 벽느껴짐ㅋㅋ
결국 군대 가서 시발 이름표 박는 오바로크(바느질)도 못하고 군장 결합도 못하고 방독면 허리메어 할때 끈조절도 힘들어하고
폐급, 고문관의 정석이었음 ㅋㅋ
왜 학교는 멀쩡한데 다니면서 저런애가 굴러들어왔냐고 근무자준비실에서 나 뒷담한거도 전역 전날인 선임통해 들었음 ㅋㅋ
전역하고선 무슨 깡이었는지 저지능자인걸 인정하기 싫었던 무대포인지 전역직후 자신감버프였던 건지
감히 지원했던 롯데리아알바 1주일만에 짤리고 홀서빙하다가 이번엔 사장도 아닌 나보다 1살 어린 여자알바한테 욕먹고 ㅋㅋ
이대론 안되겟다 싶어서 30만원 내고 웩슬러지능 정신병원가서 받았는데
언어이해는 평균 이상 나왔는데
검사 전부터 이름 보고 우려했던 지각추론, 처리속도가 씨벌 경계선이 나오더라 ㅋㅋ 76점 ㅋㅋ 6살정도래 초딩만도못함ㅋㅋ
하기야 아이큐 테스트 할 때마다 공간지각 도형전개 이런거 존나 쥐약이긴 했음 추리 문제 이런건 잘풀었는데 ㅋㅋ
하 내인생 어떡하냐 운전도 못할거같은데
나는 세번 네번 해야하는 일 남들은 한두번 만에 하거나
같이 들어온 신입이랑 비교될 때
날 알려주는 사수가 답답함의 웃음 혹은 한숨을 지을때
진짜 과장이 아니라 내 마음에 멍이들어가 진짜
내 진심 소원이 결혼하고 애 낳는거였거든 ?
막 설거지론 국제결혼 남녀갈라치기 한창 떠들때 ㅄ들 뭐하냐 ㅋㅋ 이랬었음
근데 이런 병신 같은 새끼 와이프 될 여자랑 내 밑에 태어날 애들이 불쌍해서 이젠 꿈도 안꿈 ㅋㅋ
디씨, 유튜브로 현실도피하면서 술마시는게 내 유일한 낙임
물론 도망친 곳이니 낙원은 아니고 일시적인 도피처이고 탈출구일 뿐이겠지
자신감 잃어버린게 너무 크다 진짜
차라리 검사 받지 말걸
출처 - 디시중소기업갤
+엄밀히 말하면 경계선 지능은 아니고 adhd나 비언어적 학습장애에 가까운듯..
나덬도 인서울 중위권 문과 나왔고 학업에 문제없었으나(수학 빼고 수능 1-2등급...토익 970점까진 찍어봄 근데 첫직장에서 일못해서 잘리고 이직한 회사에서도 같은 문제로 직장내괴롭힘당함..ㅎ)일머리 없는거 원글이랑 비슷한데 언어추론 지각추론 110이상, 작업기억 106 처리속도 79(경계선)나왔고 총 iq는 99나왔고 adhd판정나옴 보통 이렇게 영역간 편차 큰 경우 adhd인 경우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