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진숙 탄핵심판 시작‥'방통위 2인 체제' 적법성 두고 공방
2,185 6
2024.09.03 17:27
2,185 6

오늘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소추한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소를 제기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측 임윤태 변호사는 "이진숙 위원장이 임명된 뒤 10시간 만에 KBS와 MBC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절차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는 '재적 위원 과반수의 찬성'을 의결 조건으로 규정하는 방송통신위원회법을 들어 이 위원장이 임명 당일 김태규 상임위원과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것을 집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재적 위원은 법으로 정한 5명의 상임위원이 모두 임명된 것이 전제이기 때문에 3명이 아닌 2명만으로 의결하는 것은 방통위법 위반이라는 취지입니다.

임 변호사는 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이진숙 위원장에 대해 기피 신청을 냈지만 방통위가 '셀프 각하'한 부분도 위법성을 따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 측 최창호 변호사는 "방통위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선임 절차를 진행했다"며 "현재 임명된 사람이 2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2명이 결의한 것은 위법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기피신청을 각하한 것에 대해서도 "합의제 행정기관의 기능을 무력화하는 기피 신청권의 남용이라 당연히 각하해야 하는 것이고 그 이후의 절차도 적법했다"며 "탄핵 소추를 기각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솔잎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20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32 09.14 29,4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2,3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7,5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3,0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0,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3,8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6,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4,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59 기사/뉴스 한고은 "결혼 후 처음으로 정 느껴, 시댁서 마음껏 예쁨 받아" ('백반기행')[종합] 21:18 62
309258 기사/뉴스 KBO, 리그 최초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포스트시즌 및 골든글러브 만찬 초청 이벤트 진행 1 21:11 504
309257 기사/뉴스 백종원, 안보현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결혼해” 버럭 (백패커2) 28 20:56 2,774
309256 기사/뉴스 한고은 "맛 없는 것 먹으면 화 나…체중 관리해야 하니까" 12 20:53 1,969
309255 기사/뉴스 줄줄이 문 닫더니…"가성비 미쳤네" 오픈런까지 '반전 대박' 31 20:37 6,267
309254 기사/뉴스 소상공인 돕는 '지역화폐' 정부는 '시큰둥'‥지자체는 "국비 지원해야" 7 20:36 668
309253 기사/뉴스 '공영주차장 방치' 캠핑카, 커지는 주민 불편 6 20:28 1,419
309252 기사/뉴스 구급대원 '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소방청장 지시 논란 2 20:25 573
309251 기사/뉴스 [단독] 의협 성금 28억, 변호사비엔 수억원 쓰고 전공의 생계 지원엔 ‘0원’ 16 19:46 1,465
309250 기사/뉴스 '런닝맨' 홍진호 "10살 연하 아내 임신… 같이 먹다보니 살쪄" 행복 신혼 근황 13 18:43 4,835
309249 기사/뉴스 이준, 야망 가득 패션…유선호 "김치찌개 집에도 이러고 갔다" 폭로 4 18:30 3,193
309248 기사/뉴스 조세호, 합류 2회만 녹화 불참 사과 “PD 나 빼고 촬영할 줄이야”(1박2일) 7 18:22 4,054
309247 기사/뉴스 박명수, "손주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이민우母에 "그러면 장가 못가" 15 18:20 4,197
309246 기사/뉴스 '1004G+197SV 레전드' 정우람, 21년 선수 생활 마무리…올 시즌 끝으로 은퇴 [공식발표] 8 18:15 997
309245 기사/뉴스 '9세 연상♥'손연재, 아들과 이른 가을 산책..너무 예쁜 엄마 20 18:13 7,143
309244 기사/뉴스 [엠빅뉴스]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니퍼트의 은퇴식 14분 요약 11 18:10 1,669
309243 기사/뉴스 "'고정 22개' 전현무, 방송 많아질수록 실수 많아져" 61년차 아나운서의 일침 ('사당귀')[종합] 6 18:05 2,690
309242 기사/뉴스 2024 추석 특선 영화 라인업 8 18:03 2,987
309241 기사/뉴스 '가족X멜로' 지진희 부자된 이유는 서이숙 덕분 18:02 1,932
309240 기사/뉴스 놀란 가슴 쓸어내린 한화, 타구에 머리 맞은 한승혁, 검진 결과 이상 없음 [오!쎈 부산] 5 18:00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