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퇴임 앞둔 기시다, 6~7일 방한…尹과 고별 정상회담
2,537 57
2024.09.03 17:01
2,537 57



대통령실은 3일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및 임기 중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며 “기시다 총리는 그간의 총리 경험을 바탕으로 후임 총리의 대외 정책과 향후 한일관계 발전에 대해 건설적인 조언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 측은 이번 방한에서 취임 기간 윤 대통령과 쌓은 파트너십과 우호관계를 다지는 일정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취임 기간 11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은 물론 캠프데이비드 협정 등을 도출하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이끌어냈다.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물가 안정과 응급실 의료대책, 국회 개원식 불참과 같은 녹록지 않은 국내 상황 등을 두루 고려해 화려한 공개이벤트보다는 두 정상이 깊이 마음을 나눌 자리를 마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정상 간 만찬 일정은 조율 중이며 기자회견도 생략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는 물러나더라도 향후 한일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외교적 자산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다”며 “물러나는 상대국 총리에게 진정성을 갖춰 예우하는 게 일본에 주는 메시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8542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81 09.14 20,8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82,3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7,5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3,0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00,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3,8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6,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4,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58 기사/뉴스 KBO, 리그 최초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포스트시즌 및 골든글러브 만찬 초청 이벤트 진행 21:11 2
309257 기사/뉴스 백종원, 안보현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결혼해” 버럭 (백패커2) 24 20:56 2,282
309256 기사/뉴스 한고은 "맛 없는 것 먹으면 화 나…체중 관리해야 하니까" 12 20:53 1,772
309255 기사/뉴스 줄줄이 문 닫더니…"가성비 미쳤네" 오픈런까지 '반전 대박' 30 20:37 5,896
309254 기사/뉴스 소상공인 돕는 '지역화폐' 정부는 '시큰둥'‥지자체는 "국비 지원해야" 6 20:36 602
309253 기사/뉴스 '공영주차장 방치' 캠핑카, 커지는 주민 불편 6 20:28 1,292
309252 기사/뉴스 구급대원 '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소방청장 지시 논란 2 20:25 519
309251 기사/뉴스 [단독] 의협 성금 28억, 변호사비엔 수억원 쓰고 전공의 생계 지원엔 ‘0원’ 16 19:46 1,455
309250 기사/뉴스 '런닝맨' 홍진호 "10살 연하 아내 임신… 같이 먹다보니 살쪄" 행복 신혼 근황 13 18:43 4,793
309249 기사/뉴스 이준, 야망 가득 패션…유선호 "김치찌개 집에도 이러고 갔다" 폭로 4 18:30 3,148
309248 기사/뉴스 조세호, 합류 2회만 녹화 불참 사과 “PD 나 빼고 촬영할 줄이야”(1박2일) 7 18:22 4,042
309247 기사/뉴스 박명수, "손주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이민우母에 "그러면 장가 못가" 15 18:20 4,171
309246 기사/뉴스 '1004G+197SV 레전드' 정우람, 21년 선수 생활 마무리…올 시즌 끝으로 은퇴 [공식발표] 8 18:15 995
309245 기사/뉴스 '9세 연상♥'손연재, 아들과 이른 가을 산책..너무 예쁜 엄마 20 18:13 7,115
309244 기사/뉴스 [엠빅뉴스]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니퍼트의 은퇴식 14분 요약 11 18:10 1,659
309243 기사/뉴스 "'고정 22개' 전현무, 방송 많아질수록 실수 많아져" 61년차 아나운서의 일침 ('사당귀')[종합] 6 18:05 2,659
309242 기사/뉴스 2024 추석 특선 영화 라인업 8 18:03 2,973
309241 기사/뉴스 '가족X멜로' 지진희 부자된 이유는 서이숙 덕분 18:02 1,910
309240 기사/뉴스 놀란 가슴 쓸어내린 한화, 타구에 머리 맞은 한승혁, 검진 결과 이상 없음 [오!쎈 부산] 5 18:00 1,215
309239 기사/뉴스 한 회 남은 '굿파트너'…뜻밖의 의뢰인 등장, 유종의 미 거둘까 3 17:57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