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 어느날 하나의 이미지가 올라옴
0코스트
3장을 뽑고, 2장을 패에 넣고 1장을 버린다
이 시점에서 온갖 딱지게임(TCG게임)하는 유저들이 거품물고 쓰러짐
드로우가 왜? 아니 심지어 1장을 버리잖아? 하는 TCG를 잘 모르는 덬들을 위해 설명하면
※가장 유명한 오프라인 딱지겜인 유희왕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자주보이는 욕망의 항아리
자신의 덱에서 2장을 드로한다는 심플한 효과
하지만? 오프라인 TCG, OCG, 마스터듀얼 전부 금지 (아예 덱에 넣을 수 없음)
지금 환경에서 이게 제한이 풀리면 2컨셉 정도빼면 필수로 기용할 정도라는 점도 있음
여기에 덱압축이라는 것이 있는데 덱은 여러장의 카드뭉치인데 내가 필요한 소스를 빠르게 뽑고자하는 덱압축 효과라고 하는 것
Q. 아니 근데 버리는 시점에서 아닌거 아냐?
A. 아니다! 유희왕은 묘지마저 '덱'이다
특히 유희왕은 덱에서 가져오는 것도 있지만 제외시키는게 아니라면 묘지에 갔을때 발동하는 효과도 존많임
그렇기에 저 코스트 하나 없이 드로우를 3장하고 2장 가져와서 1장은 묘지로 보내기때문에 묘지로 보냈을때 효과 발동되는걸 보내던가
혹은 묘지에서 다시 원하는 걸 가져올 수 있다!
심지어 제외했을 때 발동하는 효과도 있으니 제외로 바꾼다해도 말 다했음
행동의 가짓수가 늘어나고 공짜라는 점
코스트 제한이 있으니 하스스톤의 경우
1코스트에서 예전에 3장을 드로우한디 1장을 패에 넣고 2장은 버리던 것이나 덱의 맨 밑에서 3장중 1장을 선택해 드로우하고 나머지를 버리는 카드도 잘만 쓰였다는거 생각하면 카드게임에선 노코스트 드로우라는 것은 덱압축에서 매우 크다
특히나 콤보=한방덱의 경우 빠르게 키 카드를 찾아야하는데 덱압축은 필수다
콤보덱이 뭔지 잘 모르겠다면 엑조디아덱을 생각하면 됨
이렇다보니 해당 웹소설의 부분은 욕을 먹다가 저 웹소설이 아닌걸로 판명났지만 다른 한 웹소설에서 오타쿠를 긁는 문장도 등장하는데...
월희, 페이트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타입문을 이런식으로 써먹었는데 정작 타입문 관련 조사도 개판이며 타 작품 ip를 그대로 쓰고 있음
사실 이건 웹소설 계의 문제긴한데 프로게이머 나오는 경우 페이커가 어느 소설이던 있긴함...
저부분은 놀랍게도 위키만 읽어서 반박이 된다...
해리포터덬들, 지금은 위자딩월드지만 관련 오타쿠들을 긁어버림
덧글을 보면 클베와 오베의 차이도 모르는 모양
맨위의 문장이 저 소설에서 나온거 아님? 하고 찾아본 웹소덕후들은 다른 웹소에서 더한걸 봐버린 상황
오죽하면 밑에있는 웹소는 바이럴 돌린거 아니냔 우스갯소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