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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B.A.P 출신 배우 유영재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3일 소속사 에이컴패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영재가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극본 최하늘 연출 정다형)'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우리 여름'은 죽고 싶은 열아홉 소녀와 살리고 싶은 열아홉 소년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우리 여름'을 글린 청춘 성장 드라마.
극중 유영재는 네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나 어딜가나 주목을 받는 모태미남으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범생 회장 '나아름' 역을 맡았다.
유영재는 그간 드라마 '99억의 여자', '철인왕후', '경찰수업', 영화 '싱어송'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오는 17일 서울 홍익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부치하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가수, 뮤지컬,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 1회는 오는 14일 밤 11시, 2회는 15일 밤 11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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