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4-45-46 도루' 오타니 또 찢었다 '50-50에 한 발 더'
3,291 8
2024.09.03 13:22
3,291 8

tvTKad

[동아닷컴]

놀라울 만큼 대단한 주루 센스다.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시즌 2번째 1경기 3도루 경기를 하며,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LA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 3도루를 기록하며 리드오프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오타니는 1회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으나 후속 무키 베츠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됐다. 또 3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오타니는 4회부터 질풍과도 같이 내달렸다. 로드리게스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44호 도루.

이어 오타니는 7회 조던 몽고메리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와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45호, 46호 도루를 기록한 것.

 

이후 오타니는 8회에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이 때는 1루에 주자가 있는 상태. 오타니는 후속 베츠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오타니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45호 홈런을 조준했으나, 심판의 석연치 않은 볼 판정에 의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LA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나선 잭 플래허티의 5 2/3이닝 1실점 호투와 17안타-11득점을 합작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11-6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와 베츠는 4안타 5득점 3타점 3볼넷 3도루를 합작했다. 또 프레디 프리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역시 7안타 5타점을 만들었다. 프리먼은 홈런 2방을 때렸다.

리드오프의 정석을 보여준 오타니는 이날까지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292와 44홈런 98타점 109득점 157안타, 출루율 0.377 OPS 0.993 등을 기록했다.

 


이제 50-50까지는 홈런 6개와 도루 4개만이 남았다. 오타니의 주루 센스를 감안할 때 도루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오타니는 남은 경기에서 홈런에 더 집중할 전망이다.

자신의 호투와 팀 타선의 지원을 받은 플래허티는 시즌 11승째를 거뒀다. 반면 로드리게스는 4이닝 3실점으로 고전한 끝에 패전을 안았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382/000114875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439 00:05 14,5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4,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8,9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61,7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12,0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90,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9,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6,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2145 이슈 하이브 문건이 공개될때마다 언급되고 있는 여자아이돌 23:52 145
2542144 이슈 양심 다 뒤진 하이브 문건내용 23:51 316
2542143 이슈 일부 사람들이 하이브 문건에 엑소 언급도 안돼있는데 엑소팬들 피코하지 말라고 패던 결과 2 23:51 184
2542142 정보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세븐틴 관련 하이브 문건 23:51 159
2542141 이슈 그리고 어제 오늘 해당되는 레이블 임원들이 자기들도 보지 않았다는걸로 의견을 정리하고 있다는것도 들었습니다. 4 23:51 271
2542140 이슈 뮤뱅 계단에서 찍은 스테이씨 gpt 챌린지 23:50 44
2542139 이슈 일본 잡지 4개 표지가 확정된 동방신기 1 23:50 313
2542138 유머 시혁님과 같이 찍은 사진 공개. 시혁님이 방탄 멤버들을 직접적으로 챙기는 제스츄어는 늘 유의미한 액션, 29 23:49 1,626
2542137 이슈 [지옥판사] 김재영에게 마지막 키스하는 박신혜 23:47 543
2542136 이슈 하이브가 평가한 나영석 62 23:47 4,113
2542135 이슈 차마 원본으로는 올리지도 못하는 추가 공개된 하이브 문건 중 몬스타엑스 부분 32 23:47 2,786
2542134 이슈 포스트-이수만 시대의 경영진이나 프로듀서들은 속이 곪아가는 지점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걸 굵어서 내부 갈등을 터트릴 방법이 있으면 재미있겠다 싶기는 함 17 23:46 1,001
2542133 이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예고편 2 23:46 221
2542132 이슈 이미 사쿠라 우익논란 해결책이 한복 입기라고 인식하고 있던 하이브 89 23:45 5,311
2542131 이슈 머리 색깔마다 분위기 확 달라진다는 여돌.jpg 2 23:45 572
2542130 이슈 여자친구 말미에 보여준 미의식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기는 할 듯. 여자친구에서 마녀까지 된 뒤에 나온 결과물이 이거라니 안타까움. 26 23:44 1,634
2542129 이슈 위버스매거진 K실장이 공동 저자인 방탄소년단 자서전 일부 내용 2 23:43 1,141
2542128 이슈 2023년 7월 뉴진스랑 정국 일부러 동발 시켰던 게 맞았던 하이브 43 23:43 2,707
2542127 유머 이쯤에서 다시 보는 세븐틴 인스타 글과 댓글들....jpg 31 23:43 2,196
2542126 이슈 오늘도 1패한 부승관 호시 인스타 54 23:42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