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67295
6집 리패키지 타이틀 사건의 지평선도 100% 한국어였는데
7집 타이틀 태양물고기도 100% 한국어 가사
한글만이 전할 수 있는 특유의 문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함!
1988년생 싱어송라이터 윤하(본명 고윤하)가 KBS 아나운서들에게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외래어나 외국어 없이 100% 우리말 가사인 대표곡 ‘사건의 지평선’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 이유의 하나로 꼽혔다.
"가슴 깊이 한국인의 마음을 울리려면 역시 한국어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하는 그래서 더더욱 가사에 공을 들인다. 다 쓴 가사를 한글로 적었을 때 그 모양이 예뻐서 또 다시 감탄하곤 한단다. "아직도 모르는 한국어가 많아요." 이런 토로는 ‘우리말에 진심인 사람들’ 특유의 깨달음이다. 윤하는 "그럴 때마다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야지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이 감사패의 의미를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https://www.jayupress.com)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이후 아나운서들이 꼽은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