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가운데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학교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가운데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한 해 923만 9천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2위는 연세대로,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19만 5천원이었고, 3위는 한국공학대로 903만 5천 원에 달했습니다.
4위는 신한대(881만 8천 원), 5위는 이화여대(874만 6천 원)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의 평균 등록금 순위를 보면, 연세대·이화여대가 각각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한양대(856만 5천 원), 성균관대(845만 원), 홍익대(843만 7천 원), 고려대(834만 8천 원) 순으로 이었습니다.
서울대는 603만 5천 원으로 195개교 가운데 146위였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9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