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디션을 기억하냐는 DJ 고영배의 질문에 “HOT 노래를 불렀다. 사실 HOT 보려고 가수가 된 것”이라고 말하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Genie In A Bottle’이라는 곡에 맞춰서 각기를 췄다. 그 춤은 팝핀이 아니고 각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가 되고 싶었던 계기 : 에쵸티 오빠들 보고 싶어서
최애는 강타 / 닉네임 칠현마누라
아쉽게도 춤 실력이 조금 (??) 부족해서 (??) 오디션은 탈락
윤하의 우상 그자체인 보아
함께한 세월이 얼마인데 아직도 보아 언니는 어렵다고 이야기 할 정도 ㅋㅋ
같이 방송 나왔을때 윤하가 하도 보아만 보니까 PD가 방청객 쪽도 좀 봐달라고 이야기함 ㅋㅋㅋ
그리고 요즘엔 에스파, 그 중에서도 특히 카리나한테 푹 빠져버림
특히 윤하는 아직 이루지 못한 것 중 꼭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에스파와 협업을 꼽았다. 그는 “에스파와 협업이다. 뭐든 좋다.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카리나 사랑한다. 카리나가 춤을 추자고 하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춤 연습만 하겠다. 멤버들이 너무 잘하고 예쁘고 열심히 한다. 그들의 세계관이 있는데 디즈니 픽사처럼 그림체가 다르더라도 같이 중간에 합체되는 부분이 있다면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겠다 싶다”고 이야기했다.
참고로 저 인터뷰는 윤하의 정규 7집 발매 기념 인터뷰였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카리나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나 찐 그자체임
외부에선 카리나라고 부르는데 팬들 보는 유료 소통에서는 유지민이라고 부르는 부분까지 찐 + 캐해까지 완벽함
이쯤되면 에스엠에서 윤하 - 카리나 만남 주선해야하는게 아닌지
카리나와 함께라면 어떤 춤이든 출 수 있다고 함!
참고로 둘다 세례명이 카타리나라서 카타리나즈로 묶으면 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