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2년간 매일 30분만 잤다는 日 남성 "업무 효율 향상"
7,075 29
2024.09.03 09:56
7,075 29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효고현 출신 다이스케 호리(40)는 최소한의 수면으로 뇌와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훈련했으며 결코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호리는 매일 활동 시간을 늘리기 위해 12년 전부터 수면 시간을 줄이기 시작했다. 그는 식사하기 1시간 전에 운동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졸음을 쫓아냈다. 그 결과 하루 수면 시간을 30~45분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일본 요미우리TV의 한 리얼리티 쇼에서는 3일 동안 호리를 따라다니며 관찰했는데, 그는 단 26분만 자고도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취침 후 아침 식사를 한 그는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일터로 출근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짧은 잠자리 훈련 협회'를 설립해 21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수면과 건강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한 수강생은 요미우리TV에 "훈련을 통해 수면 시간을 8시간에서 90분으로 줄이고 4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며 "피부와 정신 건강도 좋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 누리꾼은 "그는 시간 관리의 진정한 대가다. 나도 잠을 덜 자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으나, 또 다른 누리꾼은 "에너지 낭비다. 뇌는 깨어 있더라도 심장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사들은 극도로 짧은 수면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조언했다.

선전병원의 신경과 전문의 궈페이는 "성인은 매일 7~9시간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수면은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 신체와 뇌가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기억력 감퇴, 면역력 약화,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6363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80 10.30 44,9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4,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7,6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60,6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10,3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90,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9,2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6,0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3,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2011 유머 후이바오 : 돌멩이들이 머리 크다고 그만 놀리게 해주세여 4 22:14 229
2542010 팁/유용/추천 로맨틱 코미디 영화 15편 짧은 줄거리 소개.jpg 1 22:13 121
2542009 이슈 할로윈에 데드풀 코스프레한 테일러 스위프트 1 22:11 620
2542008 이슈 [딩고 시티팝 카 라이브] 피프티피프티의 SOS & Push your love를 시티팝 라이브로! 22:10 85
2542007 이슈 [KBO] 첫 대표팀 훈련 잘하고 있네요.. 3 22:10 753
2542006 유머 JYP 사옥내에 설치된듯한 떡고네컷 36 22:08 2,120
2542005 유머 당근은 다들 싫어한다는 백종원 31 22:08 1,646
2542004 이슈 오늘자 베이비몬스터 맴버들 위버스 업데이트.jpg 2 22:07 322
2542003 이슈 강한 자들만 살아 남았다는 그때 그시절 무대영상ㅋㅋㅋㅋㅋ 2 22:07 408
2542002 이슈 해외 진출 가능성 있어 보이는 한국 여자축구 선수 2명 22:07 304
2542001 이슈 바다 겨울 콘서트 The Ocean l I'M YOUR HOME 티저영상 22:07 68
2542000 이슈 [공식직캠] 에스파 지젤 ‘Dopamine (GISELLE Solo)’ | 에스파 윈터 ‘Spark (WINTER Solo)’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14 22:02 532
2541999 기사/뉴스 “우리 딸이 너 만나서 담배·술을~”…14살 남학생 흉기로 찌른 30대女 5 22:02 941
2541998 유머 믿었던 압빠한테 호박 밑장빼기 당한 아이바오 🐼 9 22:02 1,201
2541997 유머 펭수가 계단 580개를 오르는 방법 14 22:01 1,027
2541996 이슈 아파트 빌보드 2주차 중간 예측 7 21:59 1,176
2541995 유머 쿨하다못해 얼어 죽을 듯한 소개팅 5 21:58 1,495
2541994 이슈 월드시리즈 우승후 인터뷰 거부하는 오타니 22 21:56 3,199
2541993 이슈 롤 공식 인스타 5 21:56 1,096
2541992 이슈 인간 효연이라는 파트리샤ㅋㅋㅋㅋㅋㅋㅋ.jpg 19 21:56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