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뚜기와 간편식 2종 출시
"고물가 장기화 속 집밥 수요 겨냥"
"인지도 높은 인기 상품군 재해석"
롯데마트와 오뚜기가 협업해 출시한 신제품.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5일 오뚜기와 공동 개발한 ‘오뚜기 카레치킨’과 ‘오뚜기 열김치우동’(2인분)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두 상품은 오뚜기의 인기 제품인 ‘카레’와 ‘열라면’의 요리법을 기반으로 외식 메뉴를 구현한 상품이다. 냉장·냉동 간편식 상품으로 가격은 각 9980원이다. 회사 측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집에서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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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33291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