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창호 "창조론도 가르쳐야"‥오늘 인사청문회
15,713 209
2024.09.03 06:45
15,713 209

https://youtu.be/8MEiXdMPZ7Q?si=QXBm1r-ktubpRi1Z




지난 2021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진화론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창호/인권위원장 후보자]
"배울 필요가 없어요 사실. 진화론이라는게 하나의 가설에 불과한 겁니다. 진화론의 가능성이라는 것은 0입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낸 서면 답변서에서도 안 후보자는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진화론을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화론에 대해선 현대과학의 충분한 설명이 없는 걸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차별 금지법이 공산주의로 가는 수단이 될 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문화막시스트들은 동성애가 사회주의 혁명의 수단이라고 주장해왔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헌법 재판관 시절 국외출장을 아내와 함께 갔는지를 두고선 거짓해명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안 후보자는 2014년 2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장을 갔는데, 같은 기간 후보자 아내 역시 브라질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2015년 독일, 2017년 스위스 출장 때도 부부 출입국 내역이 일치했습니다.

그런데도 안 후보자 측은 지난달 초만 해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서면 답변서에선 말을 바꿔 동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또, 학생 성교육과 관련해 "부모가 자기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며 공교육 내 성교육을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취재진은 안 후보자에게 답변서 내용과 부부동반 출장 의혹 등에 대해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8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79 09.14 20,4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9,2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5,0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1,91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8,7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3,8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5,4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4,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68132 이슈 이장우가 이젠 잊어달라는 이때 모습들 341 19:01 30,159
68131 이슈 알바가 식탐이많고 눈치가 너무없어 201 18:33 25,253
68130 정보 EBS 복부비만 편에 나왔던 복부비만 탈출하는 초간단 9가지 운동법.jpg 475 18:29 24,887
68129 이슈 김앤장 출신 변호사가 분석한 이번 뉴진스 라이브 법적인 핵심 내용 331 18:27 26,521
68128 이슈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스토리 업데이트 (박효신이랑) 그총내총🔫 85 17:57 10,715
68127 이슈 티니핑 간호핑의 진실 101 17:31 16,070
68126 정보 덬들이 2024년에 데뷔한 걸그룹 17팀 중에서 몇 팀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280 16:58 12,548
68125 이슈 이쯤에서 다시보는 블라인드 3사(sm,yg,jyp) vs 하이브 아티스트 및 팬 대하는 차이 421 16:39 40,868
68124 이슈 오늘자 영국축구 2부리그에서 벌어진 대참사........gif 202 16:31 27,557
68123 이슈 민희진이 죽어야한다는 비공개 회사와 동조하는 하이브 직원 363 16:17 37,504
68122 이슈 [블라인드] 갈수록 선넘는것같은 하이브 직원들 640 15:36 63,800
68121 기사/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하이브 147 15:26 37,179
68120 이슈 [KBO] 더위때문에 헛구역질하는 삼성 원태인 412 15:25 44,232
68119 유머 미쳐버린 알배추 가격.jpg 293 15:14 43,900
68118 기사/뉴스 “하지만 하이브는 정국이 밝힌 문장의 주어와 목적어가 누구인지는 밝힐순 없다고 밝혔다.” 357 14:54 33,137
68117 유머 세상은 두 분류로 나뉜다. "줄리엣 하면~" 516 14:38 51,095
68116 이슈 어제자 난리난 중소기업 경리 스토킹 ㄷㄷ 1195 14:14 8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