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창호 "창조론도 가르쳐야"‥오늘 인사청문회
16,338 209
2024.09.03 06:45
16,338 209

https://youtu.be/8MEiXdMPZ7Q?si=QXBm1r-ktubpRi1Z




지난 2021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진화론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창호/인권위원장 후보자]
"배울 필요가 없어요 사실. 진화론이라는게 하나의 가설에 불과한 겁니다. 진화론의 가능성이라는 것은 0입니다."


청문회를 앞두고 낸 서면 답변서에서도 안 후보자는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교육 과정에서 진화론을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화론에 대해선 현대과학의 충분한 설명이 없는 걸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차별 금지법이 공산주의로 가는 수단이 될 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문화막시스트들은 동성애가 사회주의 혁명의 수단이라고 주장해왔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헌법 재판관 시절 국외출장을 아내와 함께 갔는지를 두고선 거짓해명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안 후보자는 2014년 2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장을 갔는데, 같은 기간 후보자 아내 역시 브라질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2015년 독일, 2017년 스위스 출장 때도 부부 출입국 내역이 일치했습니다.

그런데도 안 후보자 측은 지난달 초만 해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서면 답변서에선 말을 바꿔 동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또, 학생 성교육과 관련해 "부모가 자기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며 공교육 내 성교육을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취재진은 안 후보자에게 답변서 내용과 부부동반 출장 의혹 등에 대해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8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타입넘버 X 더쿠 🌟] 미리 만나는 손안의 크리스마스, <타입넘버 핸드크림 홀리데이 에디션> 체험 이벤트 329 00:05 11,6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4,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7,6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59,2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07,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9,3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9,2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5,0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6,0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3,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1975 기사/뉴스 [K리그1] '새 왕조 열었다!' 울산 HD 창단 첫 3연패...강원 2-1 제압 21:40 21
2541974 이슈 많은 아티스트 가수들과 작업했던 선우정아가 인상깊게 생각한 아티스트 1 21:39 262
2541973 이슈 인형 안고 자는 고양이... 21:39 131
2541972 기사/뉴스 "가정폭력 시달려서"‥서울 은평구에서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체포 21:38 105
2541971 이슈 [KBO] 전구단 야빠들이 부르는 엘도라도 3 21:38 335
2541970 이슈 "남친이랑 복권 샀는데"…혼자 21억 대박 터진 여성 8 21:38 600
2541969 이슈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도 레전드 비주얼 갱신하셨습니다! 21:37 263
2541968 이슈 캐스팅은 개쩌는데 후속 시리즈에서 볼 수 있을까 긴가민가한 마블 히어로들 1 21:37 169
2541967 이슈 조용할 날이 없는 김숙, 윤정수 부부 14 21:37 728
2541966 기사/뉴스 日히단쿄, 노벨상 시상식 참석 명단에 한국인 피해자도 포함 1 21:36 341
2541965 기사/뉴스 [지진정보] 11-01 21:27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83km 해역 규모2.9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Ⅰ 21:33 167
2541964 유머 야외산책하고 꼬질아기곰이었던 후이바오🩷🐼 9 21:33 573
2541963 이슈 [프리미어12 평가전] 경기종료 쿠바 0 : 2 대한민국 8 21:32 975
2541962 이슈 컴백한다고 핫게 갔던 스테이씨 첫방 비주얼 21:31 363
2541961 유머 골든리트리버 발사 2 21:31 310
2541960 이슈 [K리그] 울산HD K리그 3연패 달성 8 21:30 326
2541959 정보 그림체만 보고 가벼운 일상물인 줄 알고 봤다가 여운 깊게 남고 울었다는 사람도 많은 일본 만화...jpg 7 21:30 1,318
2541958 이슈 에스파 Set The Tone 챌린지 윈터 X NCT WISH 시온 18 21:29 775
2541957 기사/뉴스 [단독] 또 절차 무시하고 공사한 대통령실‥"시공자 누구길래" 25 21:27 1,263
2541956 이슈 내일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데 다음주엔 최저기온 영상 1도까지 떨어지는 날씨 근황 7 21:27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