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표창원 “연쇄살인범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딸 납치 시도도” (‘4인용식탁’)
3,960 5
2024.09.02 21:41
3,960 5
eYXrPn

‘4인용식탁’. 사진 I 채널A ‘4인용식탁’ 방송 캡처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직업상 이런저런 협박을 받기도 한다. 2006년 경찰대 교수 시절에 연쇄살인범이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에 자신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청에서 와달라고 해서 갔더니 연쇄살인범이 ‘언젠간 나가서 제일 먼저 할 일이 네 가족 해치는 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가족 노출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근데 여기저기에서 (내가) 인터뷰한 내용을 다 모았더라. 그렇게 협박하길래 ‘아직 반성 안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표창원은 “그 시기에 어린 딸이 혼자 집에 있었는데 낯선 사람들이 찾아왔다. 딸이 누구냐고 하니 ‘엄마가 보냈으니 문 좀 열어달라’고 말했다고 하더라. 딸이 ‘112에 전화할 테니 경찰 아저씨와 같이 들어오라’고 했더니 도망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베란다로 보니 번호판 없는 검은색 승합차가 나갔다고 하더라. 혹시 협박한 연쇄살인범이 사주한 범행이 아닐까 소름 돋았다”고 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https://v.daum.net/v/202409022130039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75 09.14 19,6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9,2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1,0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1,91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8,7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2,6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4,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38 기사/뉴스 "도마뱀 산책시키다 놓쳤어요" 김포 주민들 3시간 '발칵' 2 17:16 269
309237 기사/뉴스 축 처진 눈가·입술·뺨 … 노화 아닌 ‘이 습관’ 때문 3 17:08 2,123
309236 기사/뉴스 삼성 파운드리의 형편없는 2nm 수율, 주요 프로세서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 6 16:57 480
309235 기사/뉴스 ‘후끈후끈’ 강성훈! god, BTS도 넘어 ‘드림콘서트 최고의 아티스트’ 투표 1위! 17 16:55 1,098
309234 기사/뉴스 데이식스 출신 제이, 자진탈퇴 해놓고 "날 지우는 느낌들어" [이슈&톡] 25 16:51 1,763
309233 기사/뉴스 ‘컬투쇼’ 뉴진스님, 새 복장 예고 “큰 스님들이 허락해주셔” 2 16:45 1,980
309232 기사/뉴스 12년 만에 다시 뭉친 '놀러와' 주역들, 이 맛에 '핑계고' 본다 2 16:27 1,028
309231 기사/뉴스 새출발 알린 강형욱…“솔루션 필요한 반려견 모집” 20 16:17 2,978
309230 기사/뉴스 휴대전화 게임 한 아들 때린 경찰관 아동학대 혐의 입건 10 16:15 1,313
309229 기사/뉴스 전문가 "방사능 미량도 체내 축적되면 심각…어린이 더 위험" 22 16:09 2,166
309228 기사/뉴스 ‘국내 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 38 16:08 3,788
309227 기사/뉴스 대구 아파트가 21억에 팔렸다…미분양 무덤 맞아? [부동산360] 37 16:07 2,684
309226 기사/뉴스 종영 1회 남긴 '굿파트너', 순간 최고 20.6%..뜬금 로맨스는 호불호 [종합] 18 15:45 2,762
309225 기사/뉴스 TV 좋아하던 강아지가 두 눈을 잃었다…'임보' 1시간만에 28 15:29 3,212
309224 기사/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하이브 120 15:26 19,829
309223 기사/뉴스 김포 아파트서 1m 도마뱀 탈출…“발견 즉시 119 신고” 22 15:26 5,150
309222 기사/뉴스 디즈니월드서 음식 먹고 사망했는데…"OTT 구독했으니 소송 못해" 여기서 OTT=디즈니플러스 17 15:13 2,889
309221 기사/뉴스 2년 가까이 여자화장실 불법촬영한 30대 남성 상가업주…구속송치 12 15:12 1,321
309220 기사/뉴스 '열일' NCT 드림→'휴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돌★의 한가위 계획표 [ST추석기획] 4 15:11 923
309219 기사/뉴스 '사당귀' 전현무, 프리 선언 비하인드 공개 "KBS 그만둘 때 김동건 위원님이 말려" [TV스포] 1 15:05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