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창호 "창조론도 가르쳐야"‥부부 동반 국외 출장 의혹엔 돌연 말 바꾸기
3,361 11
2024.09.02 20:38
3,361 11

https://youtu.be/-Xa9TZCwdoo?si=RqkZ3SYRq0Z7l-ir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진화론에 대해선 현대과학의 충분한 설명이 없는 걸로 안다며 진화론을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차별 금지법이 공산주의로 가는 수단이 될 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문화막시스트들은 동성애가 사회주의 혁명의 수단이라고 주장해왔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안창호/인권위원장 후보자 (2020년 9월 차별금지법 반대 강연회)]
"좌파의 정체성 정치와 차별금지법이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헌법 재판관 시절 국외출장을 아내와 함께 갔는지를 두고선 거짓해명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안 후보자는 2014년 2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장을 갔는데, 같은 기간 후보자 아내 역시 브라질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2015년 독일, 2017년 스위스 출장 때도 부부 출입국 내역이 일치했습니다.

그런데도 안 후보자 측은 지난달 초만 해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서면 답변서에선 말을 바꿔 동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또, 학생 성교육과 관련해 "부모가 자기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며 공교육 내 성교육을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허민숙/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부모가 오히려 학대 가해자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친족 성폭력 피해자인 아이들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재진은 안 후보자에게 답변서 내용과 부부동반 출장 의혹 등에 대해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영상편집: 김진우 / 자료제공: 서미화 의원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8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311 00:05 8,9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2,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3,5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51,7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0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7,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3,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4,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3,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1635 이슈 김수미와 엄청 각별했던 신현준...JPG 16:49 80
2541634 이슈 갤럭시 새 UI ONE UI 7.0 유출 2 16:49 135
2541633 유머 [마루는 강쥐] 표정 맛집 오픈 16:49 49
2541632 기사/뉴스 더크루원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발표…위너 이승훈 작사 16:48 27
2541631 이슈 오늘자 MLB 행사 참석한 몬스타엑스 아이엠 16:47 134
2541630 이슈 앨범별로 스타일링 파일 만든다는 에스파 윈터 5 16:46 574
2541629 유머 경상도 사투리 쓰는 아기 3 16:43 474
2541628 이슈 현재 사태 심각한 대한민국 축구협회 근황.txt 5 16:40 1,447
2541627 이슈 안재현 실물 느낌 jpg 20 16:40 2,018
2541626 유머 ㄹㅇ 나의 사고체계가 이정도임 9 16:39 761
2541625 유머 태도가 점차 바뀌는 중(경주마) 16:39 180
2541624 이슈 에스파 'Drama' MV 2억뷰 축전 6 16:38 456
2541623 이슈 오늘자 농구선수 오랜팬이 올린 농구선수 폭로글 85 16:38 6,950
2541622 이슈 [국내축구] 린가드가 쏜다 fc서울 홈경기 2연전 방문하고 sns 인증하면 린가드 애장품 추첨증정 1 16:37 176
2541621 이슈 후보 5팀 중 4팀이 수상 가능권이라 혼돈 그잡채라는 <멜론뮤직어워드 - 남자그룹상> 41 16:34 1,631
2541620 이슈 디즈니 한 장면 같은 콘서트에서 밴드 세션 소개하는 장원영...shorts 3 16:33 683
2541619 기사/뉴스 [단독]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혐의 입건 전 조사 착수 27 16:33 2,477
2541618 이슈 이런 사람은 감옥에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점잖게 말해서 감옥이지 그냥 창밖으로 집어던지고싶음...twt 8 16:32 1,351
2541617 이슈 엄마와의 유럽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고모들.. 310 16:31 15,390
2541616 유머 인생 망한 장그래 장백기.jpg 11 16:3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