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창호 "창조론도 가르쳐야"‥부부 동반 국외 출장 의혹엔 돌연 말 바꾸기
2,595 11
2024.09.02 20:38
2,595 11

https://youtu.be/-Xa9TZCwdoo?si=RqkZ3SYRq0Z7l-ir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진화론에 대해선 현대과학의 충분한 설명이 없는 걸로 안다며 진화론을 가르친다면 창조론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차별 금지법이 공산주의로 가는 수단이 될 거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많은 문화막시스트들은 동성애가 사회주의 혁명의 수단이라고 주장해왔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안창호/인권위원장 후보자 (2020년 9월 차별금지법 반대 강연회)]
"좌파의 정체성 정치와 차별금지법이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헌법 재판관 시절 국외출장을 아내와 함께 갔는지를 두고선 거짓해명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안 후보자는 2014년 2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장을 갔는데, 같은 기간 후보자 아내 역시 브라질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2015년 독일, 2017년 스위스 출장 때도 부부 출입국 내역이 일치했습니다.

그런데도 안 후보자 측은 지난달 초만 해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서면 답변서에선 말을 바꿔 동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또, 학생 성교육과 관련해 "부모가 자기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며 공교육 내 성교육을 폐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허민숙/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부모가 오히려 학대 가해자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특히 친족 성폭력 피해자인 아이들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무책임한 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재진은 안 후보자에게 답변서 내용과 부부동반 출장 의혹 등에 대해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



영상편집: 김진우 / 자료제공: 서미화 의원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8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415 00:06 11,1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8,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90,6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6,9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9,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1,4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4,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1495 유머 [KBO] 한 야구선수 별명이 "마잠발(M.J.B)"이 된 이유 15:38 195
2501494 이슈 [KBO] 6대1로 지고있던 롯데 4회말 9득점 빅이닝 만들며 역전 15 15:37 436
2501493 유머 착한 고양이 1 15:36 149
2501492 이슈 [블라인드] 갈수록 선넘는것같은 하이브 직원들 4 15:36 600
2501491 정보 7점도 진짜 안 줘서 7점이 사실상 9점이라는 말 듣는 평론가 박평식이 올해 7점 준 영화들.jpg 7 15:35 929
2501490 이슈 90년대 귀성길 소요 시간.jpg 4 15:34 588
2501489 유머 덕메가 깜빡하고 포카를 안 가져옴 9 15:31 1,398
2501488 기사/뉴스 TV 좋아하던 강아지가 두 눈을 잃었다…'임보' 1시간만에 8 15:29 974
2501487 기사/뉴스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겨냥한 듯한 소속사의 설명인데, '방패막이'란 단어가 정국의 입에서 직접 나왔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 29 15:26 1,616
2501486 기사/뉴스 김포 아파트서 1m 도마뱀 탈출…“발견 즉시 119 신고” 14 15:26 2,041
2501485 이슈 [KBO] 더위때문에 헛구역질하는 삼성 원태인 87 15:25 5,051
2501484 팁/유용/추천 🌊 청량과 몽환 그 사이 🌌 RESCENE - LOVE ATTACK [가사/해석/lyrics] 15:24 68
2501483 유머 루이야 "아" 해보세요 🐼 19 15:23 1,370
2501482 이슈 밤 산책 나왔는데 얘 뭐냐?.jpg 17 15:23 2,004
2501481 이슈 올해 YG아티스트들 일간 순위.jpg 9 15:21 1,111
2501480 이슈 [KBO] 시즌 17번째 전구단 상대 홈런 달성한 SSG랜더스 고명준 3 15:21 389
2501479 이슈 '잉여남성'을 관리하는건 인류 문명의 끊임없는 과제였어요 16 15:20 2,391
2501478 유머 카이스트식 명품 이과 개그 5 15:18 938
2501477 유머 미남마 아버지와 아들(경주마) 2 15:17 250
2501476 이슈 1948년 학생들 말투.twt 7 15:17 1,286